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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받았다고요? Forsaken? [ 시편 22:1 - 22:8 ] 2012년 11월 0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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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1일 (목)
 
버림 받았다고요? [ 시편 22:1 - 22:8 ] - 찬송가 436장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 시편 22:26
 
신약 성경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시편이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아마도 친숙하고 인기 있는 23편으로 짐작하시겠지만 실은 22편입니다. 22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인용하셨던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막 15:34)라는 다윗의 고뇌와 상심으로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인용하신, 다윗의 깊은 고뇌와 가슴이 찢어지는 말로 시작됩니다.

다윗이 이와 같이 하나님께 부르짖게 된 상황을 상상해보십시오. 그는 버림받아 내팽개쳐졌다고 느꼈습니다.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 하시오며”(시 22:1). 또한 그는 무시당했다고 느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2절).

그 같은 상황에 처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하늘을 쳐다보며 왜 하나님이 당신을 버린 것 같거나 당신의 부르짖음을 묵살하시는 것 같은지 생각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다윗과 같은 처지에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다윗이 애절하게 울부짖는 표현 하나하나에는 그를 절망에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 어려운 모든 과정을 통해서 다윗은 하나님은 거룩하시고(3절), 신뢰할 만하며(4-5절), 구원자시고(8,20-21절), 능력이 있으신 분(19절)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버림받았다고 느끼십니까?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해 되풀이해서 말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으로 영원한 즐거움을 즐거워하십시오”(26절, NLT성경).
  
    
주님, 저는 가끔 주님께서 제 삶에 무관심하신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다윗에게 행하신 것 같이 저에게도
주님의 품성을 기억하게 하여주옵소서. 주님께 다시 의지하며
주께서 저와 함께 하심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때라도, 그분의 사랑의 돌보심이
우리를 전부 감싸고 있다.
 
  
시편 22:1-8,19-26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아얠렛샤할(사슴이란 곡조)에 맞춘 노래]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01 November Thu, 2012
 
Forsaken? [ Psalms 22:1 - 22:8 ] - hymn436 
 
Those who seek Him will praise the Lord. Let your heart live forever! — Psalm 22:26
 
Do you know which psalm is quoted most often in the New Testament? You may have guessed the familiar and beloved 23rd Psalm, but actually it is Psalm 22. This psalm begins with David’s poignant, heart- breaking words that were quoted by Jesus on the cros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Matt. 27:46; Mark 15:34).

Imagine the situation David must have found himself in that caused him to cry out to God in this way. Notice that he felt forsaken and abandoned: “Why are You so far from helping me?” (Ps. 22:1). He also felt ignored: “O my God, I cry in the daytime, but You do not hear” (v.2).

Ever been there? Have you ever looked up into the heavens and wondered why it seemed that God had abandoned you, or was ignoring you? Welcome to David’s world. But for every plaintive cry David expresses, there is a characteristic of God mentioned that rescues him from despondency. Through it all, David discovers that God is holy (v.3), trustworthy (vv.4-5), a deliverer and rescuer (vv.8,20-21), and his strength (v.19).

Do you feel forsaken? Seek the Lord. Rehearse His character. And “let your heart rejoice with everlasting joy” (v.26 nlt).
  
    
Lord, sometimes I feel as if You don’t care aboutmy life. When those times come, please remind meof Your character as You did David. Help me tolean on You again and know that You are there.
 
 
 
Even when we don’t sense God’s presence,
His loving care is all around us.
 
  
Psalm 22:1-8,19-26

[1] For the director of music. To the tune of"The Doe of the Morning." A psalm of David.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Why are you so far from saving me, so far from the words of my groaning?
[2] O my God, I cry out by day, but you do not answer, by night, and am not silent.
[3] Yet you are enthroned as the Holy One; you are the praise of Israel.
[4] In you our fathers put their trust; they trusted and you delivered them.
[5] They cried to you and were saved; in you they trusted and were not disappointed.
[6] But I am a worm and not a man, scorned by men and despised by the people.
[7] All who see me mock me; they hurl insults, shaking their heads:
[8] "He trusts in the LORD; let the LORD rescue him. Let him deliver him, since he delights in him."

[19] But you, O LORD, be not far off; O my Strength, come quickly to help me.
[20] Deliver my life from the sword, my precious life from the power of the dogs.
[21] Rescue me from the mouth of the lions; save me from the horns of the wild oxen.
[22] I will declare your name to my brothers; in the congregation I will praise you.
[23] You who fear the LORD, praise him! All you descendants of Jacob, honor him! Revere him, all you descendants of Israel!
[24] For he has not despised or disdained the suffering of the afflicted one; he has not hidden his face from him but has listened to his cry for help.
[25] From you comes the theme of my praise in the great assembly; before those who fear you will I fulfill my vows.
[26] The poor will eat and be satisfied; they who seek the LORD will praise him--may your hearts live foreve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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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이 당한 형편이 과연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하나님마져도 외면하신 듯한 느낌이 들었을까요?
우리가 당한 고난이 크면 클수록 이런 착각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착각 말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자녀들을 버리시거나 외면하시지 않는 분이니까요.

주님의 은혜로 거듭난 이후에 하나님께서도 나를 버리시지 않았을까 하는 이런 착각을 한 때가 몇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생생하게 기억되는 것은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버림받았다고 생각되는 사건들입니다. 그를 통해서 깨달은 것은 오직 주님 밖에는 믿을이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통 가운데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고 외치신 것을 보면 그가 당한 고통이 그만큼 크로 어려웠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국 부활의 승리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당할 수 있고 빠질 수 있는 여러가지 고난과 고통과 환난의 때에 이 말씀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아니 나 자신은 한없이 나약하고 신뢰할 수 없으므로 오직 주님께 의지할 도리 밖에는 없기에 말입니다. 결국에는 부활의 영광으로 승리를 주실 줄 믿고 또 오늘 하루의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 창세기 훈련 마지막 강의(제7강)를 하는 날입니다.
  성령님께서 갑절의 영감으로 우리 모두에게 더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전도 1.2.3.이 이제 카운트 다운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발빠르게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하겠습니다. 주님....

- 박영립성도님 가정이 차고장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그 외에도 여러 식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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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
...
....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다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고통과 고뇌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 다윗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미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성령님을 통하여 그의 마음가운데 평안과 소망으로 채우시는 과정이 생생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우리도 한숨과 눈물로 기도를 시작하였다가 기쁨과 감사의 눈물로 기도를 마치게 되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을 찾는 자를 반드시 만나주시고 그의 임재를 경험케 하시는 하나님이신줄을 분명히 압니다.

기도 가운데 가까이 만나주시고 새롭게 발견되어 주시는 하나님....

그러하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 갈망하고 즐겨하지 않은 것이 죄송하고 제가 하나님을 경홀히 여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주 되시고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더 원하고 더 찾겠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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