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열매를 맺는다 Still Bearing Fruit [ 요한복음 15:8 - 15:17 ] 2012년 10월 07일 (주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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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매를 맺는다 Still Bearing Fruit [ 요한복음 15:8 - 15:17 ] 2012년 10월 07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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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7일 (주일)
 
아직도 열매를 맺는다 [ 요한복음 15:8 - 15:17 ] - 찬송가 496장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 요한복음 15:8

간혹 추수가 늦어질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의식하지 못한 채 희망의 씨를 뿌릴 때가 있고, 때로는 삶의 열매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기대하지 않았던 때에 맺히기도 합니다.

내 딸 멜리사는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자신이 남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그리스도인이라고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친구들과 잘 사귀는 한편, 일하고 학교 다니고 운동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었던,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한 아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 하나님이 겨우 17살이었던 그녀를 하늘나라로 맞아들이셨을 때, 그녀는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신실한 삶만이 제대로 서 있었을 뿐, 어떤 예고도 없었고, 대인관계를 잘 정리할 시간도 없었으며, “많은 열매를 맺을”(요 15:8) 새로운 기회도 갖지 못했습니다.

멜리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삶은 아직도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어떤 스포츠캠프에서 한 젊은이가 코치로부터 엘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님을 구주로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남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언제 우리를 천국 집으로 부르실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천국 추수에 관심을 두고 사십시다.
  
    
삶 속에서 우리가 말한 진실만이
땅위에서 우리가 심은 씨앗만이
우리가 잊힌 후에도 앞으로 전해지리니
곧 추수한 열매와 우리의 행적들이라네
 
 
 
신실한 삶을 살 때 결실이 풍성한 추수를 하게 된다.
  
요한복음 15:8-17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07 October Sun, 2012
 
Still Bearing Fruit [ John 15:8 - 15:17 ] - hymn496 
 
By this My Father is glorified, that you bear much fruit. — John 15:8

Sometimes the harvest comes late. Sometimes you sow seeds of hope without really knowing it. Sometimes the fruit of your life comes in a way and time you would never expect.

My daughter Melissa had accepted God’s gift of salvation at a young age. But she never saw herself as some great Christian who could change lives. She was just a high school junior trying to cope with a job, school, and sports while balancing friendships—just a kid trying to live as God would want her to.

Yet, in 2002 when He welcomed her into heaven when she was just 17, her faith in Christ and her faithful life stood on their own. No advance warning. No time to make things right with others. No new opportunities to “bear much fruit” (John 15:8).

Melissa tried to live in a way that was pleasing to God—and her life is still bearing fruit. Just recently, I heard of a young person who trusted Jesus as Savior at a sports camp after a coach shared Melissa’s story.

All of us are writing a story with our lives—one that affects others now and in the future. Are we living to please God? We don’t know when the Lord will call us Home. Let’s live every day with an eye on the harvest.
  
    
Only the truth that in life we have spoken,Only the seed that on earth we have sown;These shall pass onward when we are forgotten,Fruits of the harvest and what we have done. — Bonar
 
 
 
 
A fruitful harvest requires a faithful life.
  
John 15:8-17

[8] "By this My Father is glorified, that you bear much fruit; so you will be My disciples.
[9] "As the Father loved Me, I also have loved you; abide in My love.
[10] "If you keep My commandments, you will abide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abide in His love.
[11] "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that My joy may remain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full.
[12] "This is My commandment, that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13]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han to lay down one's life for his friends.
[14] "You are My friends if you do whatever I command you.
[15] "No longer do I call you servants, for a servant does not know what his master is doing; but I have called you friends, for all things that I heard from My Father I have made known to you.
[16]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hat you should go and bear fruit, and that your fruit should remain, that whatever you ask the Father in My name He may give you.
[17] "These things I command you, that you love one anothe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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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홍님의 댓글

no_profile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제자는 열매로 압니다.
주님의 제자는 주님의 사랑안에 거합니다.
주님의 제자는 목숨까지도 버리는 사랑을 닮아갑니다.
한 알의 씨앗이 떨어져 죽으면 싹을 틔우고 자라 꽂을 피워 열매를 맺듯이 이것이 제자의 일생입니다.

저는요, 
제자로 살고 싶은데 죽기를 싫어합니다.
제자란 말은 좋은데 그 삶은 두렵습니다.
열매를 많이 맺고 싶은데 죽고 싶지 않습니다.
사랑은 받고 누리고 싶은데 주기는 아깝습니다.

아, 왜 전 이렇게 살고 있을까요? 
영광을 제가 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철없고 한없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계명에 거하고 지켜야 함을 다시금 다시금 결심합니다.

The Great Commandment!
마태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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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하고 아름답고 향내나던 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무성하던 나뭇잎도 흐느적 흐느적, 한여름 뙤약볕만 내려쪼이는데, 가만히 보니 어느새 작은 열매가 맺히더이다. 그 열매가 자라고 또 자라서 결국 나뭇가지가 휘청이도록 다닥다닥 매어 달리고....... 그 것들이 땅에 떨어지고 그 씨가 또 땅에 ........

열매 깊은 속 그 씨에 생명이 있어서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나무마냥 그저 가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얼매가 맺히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과실을 맺는 답시고 그렇게 자리를 지켜온 세월 어언 30년. 이제는 고목나무를 닮아가는듯 히마리가 슬어져가는데, 그래도 생명이 있는지라 베어지는 날까지 열매를 맺고자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여지기를 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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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제니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y this My Father is glorified, that you bear much fruit; so you will be My disciples.
.....
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that My joy may remain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full.
.....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hat you should go and bear fruit....
.....that you love one another.

하나님, 저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세요.
주님의 기쁨이 저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감정까지도 주님께서 주신것을 감사 합니다.

사랑하려면 힘과 시간과 물질과 자존심과 나의 것들을 드려서 정성을 다 해야 합니다.
그러고도 무엇을 기대 하거나 바라지않고 주님의 기쁨으로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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