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날 Day Unknown [ 마태복음 24:1 - 24:8 ] 2012년 09월 28일 (금)
페이지 정보
본문
2012년 09월 28일 (금)
아무도 모르는 날 [ 마태복음 24:1 - 24:8 ] - 찬송가 176장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 마태복음 24:36
많은 런던 사람들은 1666년을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해로 여겼었습니다. 예언을 열렬히 신봉하는 사람들은 1666이라는 날을 도출하기 위하여 적그리스도의 숫자 666에 예수님 탄생 이후 1000년을 더하였습니다.
1665년에 런던에서 일어난 큰 전염병으로 10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정말 세상이 곧 파멸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1666년 9월 런던 대화재로 수만 채의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이 올 때 많은 재앙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성경이 예언하지 않았던가 하며 놀라워 했습니다(마 24:1-8 참고). 그러나 1666년은 그렇게 지나갔고 생활은 이전과 다름없는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이 시대에도 여전히 세상의 종말을 예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정한 날짜가 예언되고 대중매체는 그 광풍을 보도하지만 그 날은 결국 아무 사건도 없이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주님께서 재림하실 그 때는 우리에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느 때든 오실 수 있다는 이 견해는, 특정한 그 날이 다가올 때에만 아니라, 언제나 믿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섬기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동기를 부여받도록 도와줍니다(25:1-13; 요일 3:2-3). 그리스도께서 친히 재림하실 것이라는 것. 그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날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의 삶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벧후 3:11)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주님이 이른 새벽에 오시든지
한낮이나 혹은 한밤중에 오시든지
매일 주님을 기다리며 지켜보게 해달라고
나는 오로지 기도할 뿐입니다
주님의 재림에 관한 교리보다 매일 매일의 실제 생활과 더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교리는 없다.
마태복음 24:1-8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28 September Fri, 2012
Day Unknown [ Matthew 24:1 - 24:8 ] - hymn176
Of that day and hour no one knows, not even the angels of heaven, but My Father only. — Matthew 24:36
To many Londoners, 1666 looked like the year when Jesus would return. Prophecy enthusiasts had added 1,000 years since Christ’s birth to 666, the number of Antichrist, to arrive at the date 1666.
The world did seem to be on the verge of destruction when in 1665 a plague claimed the lives of 100,000 people in London. Then in September 1666, a London fire destroyed tens of thousands of buildings. Some wondered, Didn’t the Bible predict catastrophes at the end of the world? (see Matt. 24:1-8). Yet the year 1666 passed, and life went on seemingly as it had before.
Even in our own day, there are those who have predicted the end of the world. A date is predicted, the media covers the frenzy, and then that day passes uneventfully.
In God’s wisdom, the actual time of Christ’s return has been kept from us. Jesus said, “Of that day and hour no one knows, not even the angels of heaven, but My Father only” (Matt. 24:36). This any-moment aspect of Jesus’ return helps keep believers motivated in Christian service and spiritual growth all the time—not just near a certain date (25:1-13; 1 John 3:2-3). Be assured, Christ’s personal return will take place. And as we await that day, our lives should be marked by “holy conduct and godliness” (2 Peter 3:11).
Should He come in the dawn of morning,At noon or at twilight dim,I only pray that every dayI’ll be waiting and watching for Him. — Bearden
No doctrine is more closely linked to practical daily living than that of the Lord’s return.
Matthew 24:1-8
[1] Then Jesus went out and departed from the temple, and His disciples came up to show Him the buildings of the temple.
[2] And Jesus said to them, "Do you not see all these things? Assuredly, I say to you, not one stone shall be left here upon another, that shall not be thrown down."
[3] Now as He sat on the Mount of Olives, the disciples came to Him privately, saying, "Tell us, when will these things be? And what will be the sign of Your coming, and of the end of the age?"
[4] And Jesus answered and said to them: "Take heed that no one deceives you.
[5] "For many will come in My name, saying, 'I am the Christ,' and will deceive many.
[6] "And you will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See that you are not troubled; for all these things must come to pass, but the end is not yet.
[7] "For nation will rise against nation, and kingdom against kingdom. And there will be famines, pestilences, and earthquakes in various places.
[8] "All these are the beginning of sorrows.
댓글목록
한순홍님의 댓글
한순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에게 오늘은, 우리의 눈을 떠서 만나기까지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질근 감고 자던 눈을 오늘 아침에 뜬 것은 자신의 의지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을 제가 살기 시작하기까지도 이 날은 제 자신도 '모르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니 이 날은 저도 모르던 날이었으니 제가 이 날의 주인은 아닙니다.
이 날을 제게 주신 분을 생각합니다.
그분의 주권 앞에 순종하고,
그분의 사랑 앞에 감사하고,
그분의 목적 앞에 쓰임받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오늘을 "거룩한 행실과 경건" (holy conduct and godliness) 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마지막 날에 평상시와 같이 주님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라나타 !
주여, 어서오시옵소서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
결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화려한 성전을 비롯하여 세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긴 제자들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입니다만, 제자들은 그것이 마지막 날을 이야기하시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또 그들의 수준과 관심사항 곧 세상 긑날에 대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관심사와는 상관없는 인생을 살면서 세상 끝날에 대하여 이런저런 요설이 난무하며, 이에 쓸려가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세상 끝날에 대해서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해 주셨는도 도무지 주님의 의도를 존중하지 않는 믿음없는 자세 때문입니다.
(1) 주님께서 경고하신 이 세상 끝날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생각해 봅니다.
- 세상 끝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 그날은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신다.
- 그날을 기다리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의 옷을 입고 기다리자.
(2) 주님께서 우리 각자를 부르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생명이 끝날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 언젠가 나의 끝날은 반드시 올것이다.
- 그날은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신다.
- 그날을 기다리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의 옷을 입고 기다리자.
오늘 부터 Family Lock-in이 시작됩니다. 안전과 평강 가운데 은혜와 사랑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전도 1.2.3.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오늘도 가는 곳마다 복음을 나누기를 작정하며 기도합니다.
영육 간에 병약한 식구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능력이 위로로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양미진님의 댓글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께서 반드시 오신다는 굳건한 약속은 나의 삶의 안전한 반석과 같습니다. 인생의 풍랑속에서도 나를 단단히 붙들고 있는... 절대적인 security가 거기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언제고 오실 수 있다는 사실은 나를 긴장하게하고 때론 설레게 만드는 사랑의 장치같습니다. security를 제공하실 뿐만 아니라 관계를 살아있게 만드는 하나님의 비결?
주님을 기다리는 숙제를 하는 우리의 삶은 '의미'(meaningful)라는 우주적 축복으로 옷입혀졌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 거기에 나를 살게하고 살아있게 하고 멋지게 살게 하는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브리서 10: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베드로 전서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삼가 조심하여 기도하십시오. 8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 줍니다. 9 불평 없이 서로 따뜻하게 대접하십시오.
주님의 때가 언제이던 이 지상에서의 삶의 기회는 점 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삶을 낭비했다는 죄책감이 자꾸듭니다. 얼마나 쓸데 있게 인생을 살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쓸데없는데 인생을 낭비할 수 없다는 결단을 다시 해봅니다. 성령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엡5:16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18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따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여러분의 가슴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십시오.
20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어제는 인터넷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