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에서 나눈 진리 Truth In A Taxi [ 요한복음 14:1 - 14:11 ] 2012년 09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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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9일 (토)
택시 안에서 나눈 진리 [ 요한복음 14:1 - 14:11 ] - 찬송가 516장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요한복음 14:6
어느 날 나는 시카고 도심에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택시를 타고 보니 앞 좌석에 뉴에이지 지도자에 대한 광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택시기사는 그 신비주의자가 이 시대의 “신성한 사람”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전 세대에 걸쳐서 다양한 지도자를 지명하셨고, 예수님도 그 시대에 하나님이 지명하신 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믿었습니다.
물론 나는 이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나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언급하였습니다. 그 택시기사의 믿음과는 반대로 예수님은 깨달음을 얻은 한 종교지도자들 중의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유일한 길이요, 오직 그를 통해서만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마 16:16)로서 예수님은 자신을 궁극적인 영적 권위라고 선언하시는 데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죽음과 부활로써 그것을 입증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히 10:12).
예수님은 자신을 일컬어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요 14:11)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의 어떤 “새로운”길을 탐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 즉 그분이 영적인 확실성을 제공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 더 낫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마음은 떨리네
묶인 자를 자유케 하신 그 축복의 이름
오직 그 이름을 통해서만 구원을 찾을 수 있기에
세상의 어떤 이름도 내겐 그만한 의미를 갖지 못하네
영적 사기꾼들은 우리를 한번 들뜨게 할 뿐이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나라로까지 인도하신다.
요한복음 14:1-11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나는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29 September Sat, 2012
Truth In A Taxi [ John 14:1 - 14:11 ] - hymn516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 John 14:6
One day when I was in downtown Chicago, I hailed a taxi. Once inside, I noticed several advertisements for a New Age guru posted on the seat in front of me. The driver claimed that this mystic was the “divine one” for our day. He believed that God appointed various leaders throughout the ages, and that Jesus had merely been the appointee for His time.
Of course, I had to disagree. As we talked, I mentioned Jesus’ words: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John 14:6). Contrary to the cabbie’s belief, Jesus was not just one in a series of enlightened religious leaders—He is the only way to know God, and only through Him can we get to heaven.
As the “Son of the living God”(Matt.16:16), Jesus didn’t simply declare Himself to be the ultimate spiritual authority. He proved it with His death and resurrection. Christ “offered one sacrifice for sins forever”(Heb.10:12).
Jesus said of Himself: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n Me”(John 14:11). Therefore we don’t need to investigate any “new” path of salvation. It’s better to learn all we can about Christ; He is the only One who can provide spiritual certainty.
My heart is stirred whene’er I think of Jesus,That blessed Name that sets the captive free;The only Name through which I find salvation,No name on earth has meant so much to me. — Eliason
Spiritual phonies will only take us for a ride, but Jesus will take us all the way to heaven.
John 14:1-11
[1]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you believe in God, believe also in Me.
[2]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mansions; if it were not so, I would have told you. I go to prepare a place for you.
[3]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again and receive you to Myself; that where I am, there you may be also.
[4] "And where I go you know, and the way you know."
[5] Thomas said to Him, "Lord, we do not know where You are going, and how can we know the way?"
[6] Jesus said to him,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7] "If you had known Me, you would have known My Father also; and from now on you know Him and have seen Him."
[8] Philip said to Him, "Lord, show us the Father, and it is sufficient for us."
[9] Jesus said to him, "Have I been with you so long, and yet you have not known Me, Philip? H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so how can you say, 'Show us the Father'?
[10] "Do you not believ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n Me? The words that I speak to you I do not speak on My own authority; but the Father who dwells in Me does the works.
[11] "Believe M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n Me, or else believe Me for the sake of the works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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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한사도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요 1:1-4,14)
- 나와 어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30)
-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요 12:45)
- 내 아버지께서 이제 까지 일아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18)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당신의 아버지라고 하심으로서 자신의 신성을 계속적으로 선포하셨습니다.
누가 감히 예수님처럼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과 자신이 동등하신 것을 당당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바로 이런 이유로 사형집행을 받으셨으나, 부활하심으로서 당신께서 선포하신 말씀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진정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주님 예수께서 하나님이실진대, 이 세상 우주 만물 가운데서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리요.
인생 최대의 난제인 죽음도 결코 우리를 제한 할 수 없도록 부활의 능력과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으니 말입니다. 생명의 주 우리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과 더불어 승리하는 새로운 하루가 될 것을 믿습니다.
- 오늘 아침에 모이는 기도회에 성령님의 임재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 Family Locik-in을 하고 있는 여러식구들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 전도 1.2.3.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내일 주님의 날 예배모임을 위해서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심령속에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이르는 유일한 길이란 확신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증거하고픈 강한 욕심이 있다.
그러나 내 삶과 사역의 열매를 돌아볼 때, 나를 낙망케하는 생각들이 나를 내리 짓누른다.
어제는 오랫만에 내가 그동안 하나님께 간구했던 내용을 적은 노트를 읽어보면서 깊은 실망감에 살로잡혔었다. 대부분의 기도가 응답이 안됬거나 오히려 간구하기 이전보다 더 악화된 경우도 많이 있었다.
과연 주님께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이런 것이 나의 간구의 결과라면, 꼭 구태여 간구를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실 이런 질문은 이미 여러번 해보았던 질문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도 이미 여러번 들어보았었던 것이나, 주님께서 다시 기억나게해주셨다.
“너는 내가 부탁하는 것을 얼마나 들어주고 있느냐?”란 주님의 질문말이다.
그리고, 내가 간구한 내용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책임을 하고있는가 하는 질문이 다시 생각나게되었다. 그렇다, 아마도 이것이 야고보가 말한 믿음의 기도일 것이다라고 생각해보았다. (약 1:6)
전도대상자를 위해서 기도한다면 간구뿐 아니라, 구체적으로 그 대상자와 통화하고 만나는 일을 감당해야할 것이다. 위로가 필요한 분들이나 화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간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을 했어야했다. 주님! 저의 기도생활에 대해서 깨닫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내자신에 대한 한심한 생각이 극도에 달아 급기야 매일 삶과 사역 그리고 영성내지 인성개발과 관련없는 인터넷 surfing에 (인터넷 신문이나 동영상등 ) 얼마나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를 매일 큐티란에 기록하기로 했는데, 이 것이 내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제와 오늘도 아마 10분 내외로 인터넷에 시간을 낭비했을 것이다. 아니면 전혀 안했든지…
기도에 대해서 깨닫게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