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지점 Initial Point [ 시편 119:97 - 119:104 ] 2012년 09월 3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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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점 [ 시편 119:97 - 119:104 ] - 찬송가 251장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 마태복음 4:4
아아이다호 주의 보이즈에 있는 우리 집에서 남쪽으로 운전을 하다보면 길의 동쪽에 있는 쑥밭 너머로 외따로 솟아있는 화산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아이다호 주의 측량이 시작된 지점입니다.
아이다호 주가 미국 영토로 편입된 지 4년이 지난 1867년, 미국정부의 측량 감독관 라파예티카테에는 그 새로운 영토를 측량하는 업무를 피터 벨에게 맡겼습니다. 벨은 썰매를 타고 가서 그 산 꼭대기 작은 언덕 위에 놋쇠 기둥을 박아 넣었고 그곳을 그의 측량의 시작점으로 공표하였습니다.
그 측량은 아이다호 주의 토지를 표시하는 용어를 확립하였습니다. 타운십(미 정부의 토지 구획 단위)이 측량 시작점의 북쪽과 남쪽 지역에 설정되었고, 그 폭이 동쪽과 서쪽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런 표시 방식으로 당신은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정확히 압니다.
우리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의 “시작점”으로 고정된 기준점입니다. 존 웨슬리는 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는 항상 자신을 “한 책의 사람”으로 언급하였습니다. 어떠한 책도 책 중의 책인 성경에 비교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삶의 인도자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시편기자처럼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책인 성경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경을 읽으며 주님을 알게 되고 삶에 대한 인도와 방향을 찾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도록,
그리고 열심히 한 장 한 장 파고들게 도와주소서. 아멘.
성경은 나침반과 같아서,
그것을 따라가면 올바른 길로 가게 된다.
시편 119:97-104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30 September Sun, 2012
Initial Point [ Psalms 119:97 - 119:104 ] - hymn251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s from the mouth of God.” — Matthew 4:4
If you drive south of our home in Boise, Idaho, you’ll see a volcanic butte that rises out of the sagebrush on the east side of the road. This is the initial point from which the state of Idaho was surveyed.
In 1867, four years after Idaho was organized as a territory, Lafayette Cartee, the Surveyor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commissioned Peter Bell to survey the new territory. Bell took a sledge and drove a brass post into a little knob on the summit of that butte, declaring it to be the initial point from which he began his survey.
The survey established the language of land description in Idaho: Townships are designated north and south of the initial point; ranges are designated east and west. With such descriptions, you always know exactly where you are.
We may read many books, but the Word of God is our “initial point,” the fixed reference point. John Wesley read widely, but he always referred to himself as “a man of one book.” Nothing can compare to the Book of books, the Word of God. When we allow the Bible to be our guide in all of life, we can say with the psalmist,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Ps.119:103).
Dear Lord, we are grateful for Your Book. In itwe learn of You and find guidance and directionfor our lives. Help us to learn to love Your Wordand to eagerly dig into its pages. Amen.
The Bible is like a compass: if followed, you’re going in the right direction.
Psalm 119:97-104
[97] Oh, how I love Your law! It is my meditation all the day.
[98] You, through Your commandments, make me wiser than my enemies; For they are ever with me.
[99] I have more understanding than all my teachers, For Your testimonies are my meditation.
[100] I understand more than the ancients, Because I keep Your precepts.
[101] I have restrained my feet from every evil way, That I may keep Your word.
[102] I have not departed from Your judgments, For You Yourself have taught me.
[103]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
[104] Through Your precepts I get understanding; Therefore I hate every false way.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록되었으되 사람이떡으로만 살것이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4:4
▫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신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인간은 동물처럼 먹을 양식이 꼭 필요하지만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영적인 존재이기때문에 영적인 양식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는 선언이시다.
▫ 그렇다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먹는 것에 밝히지만 또 영적양식의 필요성도 많이 느낀다. 음식을 꼬박꼬박 챙겨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꼬박꼬박 챙겨먹어야겠다. 모든 성도들이 오늘 하나님의 마름에 대한 배고픔과 갈증을 가지고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만찬의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어제도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10분 이내로 낭비한 것같다.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의 법, 규례, 명령 등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 자신이요, 우리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마치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선악과와 같습니다.
그들은 육체를 위하여 동산 각종나무의 실과를 먹으며, 또한 영적생활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하여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즉시 그들은 모두를 잃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살고 죽는 문제이었습니다.
다윗에게도 그러했습니다.
우리 모든 신앙의 선진들에게 그러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 우주의 시작점이요 또한 우리 신앙의 시작점이고 완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능력이며 우리인생들에게는 죽고 사는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나눔선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창세기 3장을 가지고 "Where are you?" 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고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 모두에게 차고 넘치는 주일, 우리의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능력이며, 결국은 우리가 돌아가야할 영원한 나라에 대한 굳은 약속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