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대화 Two-Way Communication [ 시편 119:17 - 119:24 ] 2012년 09월 02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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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대화 [ 시편 119:17 - 119:24 ] - 찬송가 366장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 시편 119:24
일방적으로 자기 이이야기만 하는 사람과 대화하면서 꼼짝 못했던 적이 있습니까? 예의상 당신이 대화를 시작하려고 질문을 하면 상대방은 자신에 관하여 끝없이 말하면서도 당신에게는 한 가지도 물어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그 사람에 관한 것이고 당신에 관한 것은 없습니다.
경건의 시간 동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아버지는 어떠하실까 상상해보십시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한 부분을 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를 시작하면 우리는 재빨리 우리의 필요에만 전적으로 초점을 맞춥니다.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재정적인 도움을 달라고, 혹은 몸의 질병을 고쳐달라고 간구합니다. 우리가 방금 전에 읽었던 구절은 우리의 기도 어디에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방금 전에 우리에게 말씀하셨던 것은 대부분 생각도 없이 지나가 버립니다.
시편 119편의 기자는 이 같은 태도를 취하지 않았음이 확실합니다. 대신 그는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18절)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즐거움”(24절)이라고 외치며, 그것을 얼마나 귀히 여겼는지를 그의 기도 속에서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담아서 기도한다는 원칙을 만듭시다. 그것이 우리의 개인 경건시간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성경 읽기와 기도는 양방향 대화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시편 119편에서 저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방금 읽었습니다.
그 시편기자처럼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강한 욕구를 제게 주소서.
주님의 말씀이 저의 즐거움과 모사가 되기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소서. 저의 눈과 마음을 열어 주님을 배우게 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들은 것에 관하여 기도하라.
시편 119:17-24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02 September Sun, 2012
Two-Way Communication [ Psalms 119:17 - 119:24 ] - hymn366
Your testimonies also are my delight and my counselors. — Psalm 119:24
Have you ever been stuck in a conversation with someone who talks only about himself? To be polite, you strike up a dialogue by asking questions. The other person proceeds to talk endlessly about himself, and he never once asks you anything. It is all about that person—and nothing about you.
Imagine what it must be like for our heavenly Father to listen to our prayers during our devotional time. We may have read a portion of His Word, but then in prayer we swiftly shift focus exclusively to our needs. We ask for help in solving a problem, providing for a financial need, or healing a physical ailment. But the passage we’ve just read doesn’t even enter into our prayers. What God has just said to us goes largely unacknowledged.
Apparently the writer of Psalm 119 did not have this perspective. Instead, he sought God’s help in understanding the Word: “Open my eyes,” he said, “that I may see wondrous things from Your law” (v.18). And as he prayed he expressed how he treasured God’s Word, calling it his “delight” (v.24).
Let’s develop a discipline of praying our response to the Word. It just might transform our devotional time. Bible reading and prayer should reflect a two-way communication.
Lord, I’ve just read Your Word to me in Psalm 119.Give me a strong desire like the psalmist’s to keep YourWord. Show me what I can do to make it my delight andcounselor. Open my eyes and heart to learn from You.
Listen to God’s Word then pray about what you’ve heard.
Psalm 119:17-24
[17] Deal bountifully with Your servant, That I may live and keep Your word.
[18] 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rous things from Your law.
[19] I am a stranger in the earth; Do not hide Your commandments from me.
[20] My soul breaks with longing For Your judgments at all times.
[21] You rebuke the proud--the cursed, Who stray from Your commandments.
[22] Remove from me reproach and contempt, For I have kept Your testimonies.
[23] Princes also sit and speak against me, But Your servant meditates on Your statutes.
[24] Your testimonies also are my delight And my counselors.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복음 15장에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버지는 그를 맞아 큰 기쁨의 잔치를 베풀며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그런데 만일 이 아들이 잔치자리에서 제가 그동안 겪었던 이야기만 장황하게 늘어놓은다고 상상해볼 때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자기를 그토록 극진하게 맞아주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으면 그렇습니다. 그는 입을 다물고 있어야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격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만 사랑하는 아버지의 말씀에 절대순종하는 삶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그러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에 빠져있던 자들을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되었습니다. 이제는 무엇하나 주장할 것이 없어졌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하며 그 안에서 즐거워하는 삶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기도할 때에 말씀에 근거함으로서 하나님의 심정에 합당해야합니다.
말씀을 대할 때에도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을 수 있어야합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자 기도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는 일에 정진하겠습니다.
오늘 예배모임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저희로 하여금 말씀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주님! 주의 말씀을 대할 때마다 저의 눈을 열어주소서
주의 말씀은 놀라운 말씀입니다
감사하게 요즈음 과거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심정을 좀 더 이해할 수있는 안목을 주셨습다. 그리고 주님을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표면에 드러나는 어떤 사건이나 사상보다도
주님의 참된 의도와 심정을 믿는 것임을 많이 생각케되었습니다.
성경말씀 한부분 한부분을 주님의 사랑의 고백으로 연애편지로 읽고 받아들일 수있는 마음과 안목을 주옵소서
기이한 주의 말씀앞에 감격하는 모든 주일학교공부와 예배모임 중의 말씀선포가 되게하소서
특별히 결단과 회개와 적용이 있는 주님의 도전의 말씀으로 듣게하소서
그리고 이번 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창세기를 통해서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라고 주님의 말씀 앞에 감격하는 복이 있게하소서. 그리고 주님의 말씀으로 구체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관점과 삶이 바뀌는 복이 있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