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본받아라 Imitate The Good [ 요한3서 1:1 - 1:15 ] 2012년 09월 1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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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본받아라 [ 요한3서 1:1 - 1:15 ] - 찬송가 516장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 요한3서 1:11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 선과 악이 고통스럽게 섞여있다는 것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것은 결혼, 우정, 가족, 직장, 그리고 교회 생활에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힘써 예수님을 함께 예배하고 섬기는 사람들의 친교모임 내에도 자기중심적인 마음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놀라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합니다.
친구 가이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요한사도는 그의 교회 성도들의 진실한 삶과 너그러운 친절을 칭찬하였습니다(요삼 1:3-8). 그러나 같은 교회 내에서 모든 것에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9절) 디오드레베는 적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요한은 다음에 교회를 방문할 때에 디오드레베를 개인적으로 권면할 것을 약속하면서, 한편으로는 교인들에게 이렇게 권고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11절). 요한의 이 말은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1)라고 한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갈등이 고조되면 우리는 서로 “맞불을 놓으며 싸움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우리에게 나쁜 것에서 돌이켜 선한 것을 따르라고 촉구합니다. 이것이 우리 구주를 영화롭게 하는 길입니다.
더 연구해 봅시다
갈등 속에서 인내하고 겸손하십시오(롬 12:12-21; 갈 6:1).
잘못을 저지르는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돌이키기 위해
마 18:15-18의 안내 지침을 따르십시오.
빛이 어둠을 이기듯이, 선이 악을 이길 수 있다.
요한3서 1:1-15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9]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12]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13] 내가 네게 쓸 것이 많으나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14] 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15]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
11 September Tue, 2012
Imitate The Good [ 3 John 1:1 - 1:15 ] - hymn516
Beloved, do not imitate what is evil, but what is good. He who does good is of God, but he who does evil has not seen God. — 3 John 1:11
Most people would agree that life is a painful mixture of good and bad. It’s true in marriage, friendship, family, work, and church. Yet we are surprised and disappointed when self-centeredness takes the stage within a fellowship of those who seek to worship and serve Christ together.
When the apostle John wrote to his friend Gaius, he commended the truthful living and generous hospitality of those in his church (3 John 1:3-8). In the same fellowship, however, Diotrephes, “who wants to be head of everything”(v.9 Phillips), had created an atmosphere of hostility.
John promised to deal personally with Diotrephes on his next visit to the church. In the meantime, he urged the congregation: “Beloved, do not imitate what is evil, but what is good. He who does good is of God, but he who does evil has not seen God”(v.11). John’s words echo the instruction of Paul to the Christians in Rome: “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Rom.12:21).
In a heated conflict, we may be tempted to “fight fire with fire.” Yet John urges us to turn away from what is bad and follow what is good. This is the pathway that honors our Savior.
For Further StudyBe patient and humble in conflicts (Rom. 12:12-21; Gal. 6:1).Follow the guidelines in Matthew 18:15-18with the desire to restore erring fellow Christians.
As light overcomes darkness, goodness can overcome evil.
3 John 1:1-15
[1] THE ELDER, To the beloved Gaius, whom I love in truth:
[2] Beloved, I pray that you may prosper in all things and be in health, just as your soul prospers.
[3] For I rejoiced greatly when brethren came and testified of the truth that is in you, just as you walk in the truth.
[4] I have no greater joy than to hear that my children walk in truth.
[5] Beloved, you do faithfully whatever you do for the brethren and for strangers,
[6] who have borne witness of your love before the church. If you send them forward on their journey in a manner worthy of God, you will do well,
[7] because they went forth for His name's sake, taking nothing from the Gentiles.
[8] We therefore ought to receive such, that we may become fellow workers for the truth.
[9] I wrote to the church, but Diotrephes, who loves to have the preeminence among them, does not receive us.
[10] Therefore, if I come, I will call to mind his deeds which he does, prating against us with malicious words. And not content with that, he himself does not receive the brethren, and forbids those who wish to, putting them out of the church.
[11] Beloved, do not imitate what is evil, but what is good. He who does good is of God, but he who does evil has not seen God.
[12] Demetrius has a good testimony from all, and from the truth itself. And we also bear witness, and you know that our testimony is true.
[13] I had many things to write, but I do not wish to write to you with pen and ink;
[14] but I hope to see you shortly, and we shall speak face to face. Peace to you. Our friends greet you. Greet the friends by name.
댓글목록
양에릭님의 댓글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사도 요한은 본질적인 기쁨, 즉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낳은 자녀가 든든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기쁨은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고 또한 영적
부모들의 기쁨이 되는 것이지요.
이번 전도 123의 대상자들 (백승철, Glen, Tiffany)을 믿음으로 낳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내가 직접 목양하고 있는 유년부 학생들, 장막식구들, 그리고 보아스 & 에녹이가 진리안에서
성장하며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2절)
어떤 분이 구절에서 소위 "삼박자 축복" 이라는 이상한(?) 원리를 끄집어 내었지요. 즉 예수님 믿으면(영혼이 잘됨), 만사형통하고, 육신이 건강하게 된다는 것인데, 과연 사도요한께서 그런 의도로 이편지를 썻는지??? 이 편지를 비롯하여 성경의 모든 말씀은 전체를 보지 않고 안 구절만 떼어내어 자기 편한대로 이용하면 매우 이상한 해석과 적용이 됩니다. 깨어 주의할 일입니다.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쓸 때는 초대교회시대인데, 그 때에 이미 교회의 주도권을 놓고 대립하는 자들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일부 교회들에서 나타나는 수치스런 문제들입니다. 왜그럴까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것을 추구하지 않으면 다른 것을 추구하게됩니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 말입니다. 결국 자기중심적인 교회생활을 하게 되고 맙니다. 죄인의 자기중심은 곧 죄의 연장일 뿐입니다.
오직 변함없으신 우리 주 예수님만을 본받기 위하며 힘써 나아갈 때 비로소 옳바른 믿음생활, 교회사역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선한 것(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본 받기 위하여 힘써야합니다. 곧 예수님의 삶을 본 받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 13:8)
오늘도 어떤 면에서든 주님을 본 받고자 힘차게 전진합니다.
서자매님에게 귀한 간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가정이 주님의 모본을 좇고자 힘쓰는 믿음의 가정으로 축복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성령님께서 저희들을 도우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