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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를 때까지 Until You Are Full [ 요한복음 6:25 - 6:29] 2012년 08월 2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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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9일 (수)
 
배부를 때까지 [ 요한복음 6:25 - 6:29 ] - 찬송가 526장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요한복음 6:35

싱가포르에 사는 내 친구가 중국의 옛 인사법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안녕하세요?” 대신 “배부르게 드셨습니까?”라고 묻곤 했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런 인사법은 먹을 것이 부족하고 많은 사람들이 언제 또 다음 끼니를 먹을지 몰랐던 그런 시대에 생긴 것 같습니다. 음식이 있을 때 배가 부를 때까지 먹어두는 것이 좋았겠지요.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기적적으로 먹이시자(요 6:1-13) 군중들은 더 많은 것을 바라며 예수님을 따랐습니다(24-26절). 주님은 그들에게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27,35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적절하게 영양섭취를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써 내적 평화, 용서, 소망에 대한 굶주림도 채울 수 있다는 복음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영혼의 잔치에 오라고 초대하시고, 배부를 때까지 먹으라고 권하고 계십니다.
  
    
예수님, 지치고 목마른 자들을 부르시며
“내게로 와서 맘껏 먹으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배고픈 우리를 만족시키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예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갈망이 있다.
 
  
요한복음 6:25-29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29 August Wed, 2012
 
Until You Are Full [ John 6:25 - 6:29 ] - hymn526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shall never hunger, and he who believes in Me shall never thirst. — John 6:35

A friend who lives in Singapore told me about an old Chinese greeting. Instead of “How are you?” people would ask “Have you eaten until you are full?” The greeting likely originated during a time when food was scarce and many people did not know when they would have their next meal. When food was available, it was advisable to eat until they were full.

After Jesus miraculously fed 5,000 people with five loaves and two small fish (John 6:1-13), the crowd followed Him wanting more (vv.24-26). The Lord told them not to work for physical food that spoils, but “for the food which endures to everlasting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you ....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shall never hunger, and he who believes in Me shall never thirst” (vv.27,35).

As followers of Jesus, we should help those who lack adequate physical nutrition. And with all, we can share the good news that our hunger for inner peace, forgiveness, and hope can be satisfied by knowing Christ the Lord.

Jesus Christ, the bread of life, invites us to come to Him for His feast for the soul, urging us to eat until we are full.
  
    
Thank You, Jesus, that You call out to thosewho are weary and thirsty and say, “Come to Meand be filled.” We are hungry and are thankfulthat You satisfy us. Amen.
 
 
 
There is a longing in every heart that only Jesus can satisfy.
  
John 6:25-29

[25] And when they found Him on the other side of the sea, they said to Him, "Rabbi, when did You come here?"
[26] Jesus answered them and said, "Most assuredly, I say to you, you seek Me, not because you saw the signs, but because you ate of the loaves and were filled.
[27] "Do not labor for the food which perishes, but for the food which endures to everlasting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you, because God the Father has set His seal on Him."
[28] Then they said to Him, "What shall we do, that we may work the works of God?"
[29] Jesus answered and said to them, "This is the work of God, that you believe in Him whom He sen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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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음방송 에서 밥먹었니라는 프로그램을 들었습니다

일세분들이 자녀들에게 밥먹었니가 이 이세 목사님이

진정한 뜻이 다른것을 깨닳고 , 그것을 2세들에게 이해시키는 프로그램

입니다, 너무나 이민 자녀 와 1세의 대화가 안되고 단절 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저도 습관이 되서 아직도 아이들을 보면 밥먹었니가 나옵니다

주님의 영적잔치에가서 배부르게 채우라, 우리배만 채우지 말고 주변사람과

 나눌수 있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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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츠 하올러 마?"
중국어로 "배부르게 드셨습니까?" 라는 말입니다.
그들도 이제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시작하면서 이런 인사말은 없어졌습니다.

"진지 드셨습니까?"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인 1950년대 까지만해도 시골에서 매일 들어오던 인사 말입니다. 그야말로 먹는 문제가 참으로 어려운 때에 나누던 인사말로서 저도 물론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 후로 먹는 문제가 해결되고 삶의 환경이 바뀌면서 인사말의 내용도 점점 바뀌어 왔습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댁내 모두 편안하십니까?"
"잘 돼가시지요?"
"좋은 아침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먹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 즉 죽고사는 것이 거기에 달려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상황 가운데서 기적적으로 먹을 것을 나누어 주시던 예수님을 필사적으로 따라온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은 어떻게 보면 그들에게는 참으로 한가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었겠지요.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27절)

이는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즉 인생의 목적을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과 같이 먹을 것 입을 것이 풍성한 때에도 아직도 썩는 양식을 위해서, 그것을 더 많이 쌓아두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둔 인생들이 있을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단 한번 뿐인 인생, 결국은 빈손으로 돌아가야하는 인생을 영원히 썩지 않는 것을 위해서 사는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이 새벽을 깨우는 주님의 음성이 이 말씀을 통해서 들려옵니다.
썩지 않는 것을 위해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정진하는 하루가 되기를 작정하며 기도합니다.
"전도 1.2.3." 을 위하여, 하나님의 최대관심사이신 영혼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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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27)

이세상의 많은 것들이 있다가 없어지는 것들인데 주님은 내게 영원한 안목을 갖기를 원하시고 계시네요.

"이 양식은 인가가 너희에게 주리니" 내가 영원한 것을 만들 수 없습니다. 나는 늘 주님에게 공급받아야

함을 다시 확인 시켜주십니다.

주님이 주신 5가지 목적들을 매일 매일 붙잡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예배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교제 - 교회와 가정에서 하나됨을 지켜가는 것,

섬김 - 내 은사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돕는 것

교육 - 예수님을 닮아가는데 필요한 학습 & 연습하는 것

전도 - 전도 1,2,3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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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들과 주일학교 교사님들을 통해 영의 양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드림니다.

영에양식에 주리는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 말씀 모임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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