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헐어라! Tear Down That Wall! [ 에베소서 2:14 - 2:18 ] 2012년 08월 1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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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3일 (월)
벽을 헐어라! [ 에베소서 2:14 - 2:18 ] - 찬송가 415장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들어감을 얻었으며 - 로마서 5:1-2
벽. 50여 년 전 동독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이 단어는 1961년 8월 13일에 세워진 장벽을 가리키는 유일한 단어였습니다. 그날은 동독과 서독을 분단시킨 콘크리트벽 장벽이 세워지기 시작한 날입니다. 마침내 철조망을 치고 무장한 군인들이 굳게 지키면서 그 벽은 거의 뚫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89년 그 벽이 무너지면서 두 나라 사이의 장벽은 제거되었습니다.
그처럼 제거되어야 할 벽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세워진 벽입니다. 이 장벽은 에덴동산에서 한 남녀가 하나님에게 처음으로 반항했을 때 세워졌습니다(창 3장). 그리고 그 이후 우리 모두는 그 반항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그 뚫을 수 없는 벽이 마음속에 그려집니까? 이사야 59장 2절은 “너의 죄악이...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도록 했습니다(고후 5:17-21). 죄에 대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에게는 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유대인이나 헬라인, 종이나 자유인, 그리고 남자와 여자를 갈라놓는 다른 벽들도 헐어버렸습니다(갈 3:28).
당신 자신의 우유부단이라는 “벽”이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장막이 찢어지고, 오직 주님 안에서만
천국으로 가는 삶의 길이 보이네
그 가운데 벽은 무너져 내리고
모든 인류가 들어갈 수 있게 되었네
성경은 죄에 빠진 인간의 완전한 파멸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완벽한 치유에 대한 기록이다.
에베소서 2:14-18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3 August Mon, 2012
Tear Down That Wall! [ Ephesians 2:14 - 2:18 ] - hymn415
Having been justified by faith, we have peace with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also we have access by faith. — Romans 5:1-2
The Wall. For people living in East Germany over 50 years ago, those two words were the only ones necessary to describe the barrier erected on August 13, 1961. That date marked the beginning of the construction of a concrete barrier that separated East and West Germany. Eventually, the wall became nearly impenetrable—secured with barbed wire and armed men. But in 1989 the wall was torn down, removing the barrier between the countries.
Another wall needs to be removed as well—the wall between humanity and God. That barrier was built in the Garden of Eden when a man and a woman committed the first act of rebellion against God (Gen.3). And we all have continued that rebellion ever since! Can you visualize that impenetrable wall? Isaiah 59:2 says: “Your sins ... have cut you off from God”(nlt).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however, has made reconciliation with God possible (2 Cor.5:17-21). All those who accept Christ’s sacrifice for sin will have the barrier of sin torn down and be reconciled to God. Christ’s death has also demolished other restrictive walls—between the Jews and Gentiles, slave and free, male and female (Gal.3:28).
Don’t let your own “wall” of indecision prevent you from accepting God’s gift of salvation.
The veil is rent; in Him aloneThe living way to heaven is seen;The middle wall is broken downAnd all mankind may enter in. — Wesley
The Bible is a record of man’s complete ruin in sin and God’s complete remedy in Christ. — Barnhouse
Ephesians 2:14-18
[14]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both one, and has broken down the middle wall of separation,
[15] having abolished in His flesh the enmity, that is, the law of commandments contained in ordinances, so as to create in Himself one new man from the two, thus making peace,
[16] and that He might reconcile them both to God in one body through the cross, thereby putting to death the enmity.
[17] And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afar off and to those who were near.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by one Spirit to the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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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를 찾아 동서독을 갈라 놓았던 장벽을 넘어보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흘려 희생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여있던 벽은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서는 결코 넘을 수 없는 죽음의 장벽이었는데, 이를 하나님께서 먼저 깨뜨리시고 찾아오셨습니다. 그 댓가는 당신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하나님의 피(행 20:28)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화목을 도모하셨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갈라 놓았던 장벽은 하나님과 죄인을 갈라 놓았던 것만큼이나 두꺼운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피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한 아버지의 아들 딸들이요 서로 형제자매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들 차례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였고, 또 이방인(믿지 않는 자)과 화목을 시도하고자 "전도 1.2.3" 의 기치를 내걸고 기도하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먼저 주안에서 화목되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보이지 않는 장막이 우리 형제자매님들 간에 아직도 허물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솔하게 살펴봐야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있던 장벽을 무너뜨리고 또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던 죽음의 벽을 허물어 버린 예수님의 피가 어찌 우리 서로간에 놓여있는 장막을 깨뜨릴 수 없겠습니까?
이것은 다만 우리의 의도에 달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이 아침에 우리 서로 간에 보이듯 혹은 보이지 않듯 쳐져있는 장벽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사정 없이 걷어내는 거룩한 도전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장벽을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는 분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마 5:23-24)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거룩한 소원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힘써 도전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겠습니다.
김유니스님의 댓글
김유니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도록 했습니다 [고후5:17-2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을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5:17-21]"
오늘 저에게 이 말씀으로 감동을 주신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 사랑을 전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성도간에 화목을 도모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아멘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베소서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2년쯤 전에 예베소서를 공부하면서 제게 가장 충격을 주었던 말씀입니다.
중간에 막힌 담을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자신의 육체로 허무신 주님.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 세워진 담이 허물어지기를 이토록 원하셨던 주님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가장 귀한 댓가를 치루신 주님.
주님은 이토록 그의 백성들이 인간이 그어논 구분에 상관없이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시란 사실이 얼마나 도전이 되고 감사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도 너무나도 민족, 인종, 나라, 학벌, 문벌, 등 등의 인간적이 차별이 팽배한 교회의 모습을 부끄럽게 하는지요..
주님 주께서 하나님의 백성들 간에 존재하는 이 장벽을 귀한 몸으로 허물으셨아오니
주님의 하나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이어나가는 저와 우리 모든 교회들이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