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이 있을 것이다 It Will Be Worth It All [ 히브리서 11:8 - 11:16 ] 2012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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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4일 (화)
보람이 있을 것이다 [ 히브리서 11:8 - 11:16 ] - 찬송가 228장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 히브리서 11:16
우리는 친구 중 한 명이 왜 태즈매니아 섬의 호바트로 계속 여행하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녀가 그곳으로 우리를 초대했습니다. 우리는 공항에서부터 차로 다리를 건너고 시가지를 거쳐 교외로 나갔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갔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가파른 언덕을 지나면서 몇 차례 힘든 유턴을 한 후에 그 아래에 있는 해안선의 윤곽을 보았습니다. 여전히 평범한 경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파른 도로를 올라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그 도시의 숨 막힐 듯 아름다운 경관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왔습니다. 차를 타고 건너올 때 그저 칙칙하게만 보였던 그 다리도 너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제야 우리는 왜 그녀가 그렇게 자주 거기로 여행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의 삶에도 그들이 감당해야 될 힘든 “유턴”과 “지루함”의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전진해나갔고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목적지는 바로 천국, 곧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10절)이었습니다.
에스더 커 러스소이는 그녀의 찬송가 “우리가 예수님을 뵈올 때”에서 천국으로 가는 우리의 여정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뵈올 때,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뵈올 때, 인생의 시련들은 아주 작아 보이리
주님의 사랑스런 얼굴을 잠깐만 보아도 모든 슬픔이 사라지리니
그리스도를 뵈올 때까지 담대하게 경주를 달리세!
오늘, 삶이 평범하든 힘이 들든 계속 나아가십시오. 이 여정의 끝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두신 놀라운 장소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달려간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뵈올 때,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뵈올 때, 인생의 시련들은 아주 작아 보이리
주님의 사랑스런 얼굴을 잠깐만 보아도 모든 슬픔이 사라지리니
그리스도를 뵈올 때까지 담대하게 경주를 달리세!
천국의 기쁨은 이 땅에서의 고통에 대한 보상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히브리서 11:8-16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4 August Tue, 2012
It Will Be Worth It All [ Hebrews 11:8 - 11:16 ] - hymn228
But now they desire a better, that is, a heavenly country. — Hebrews 11:16
We wondered why a friend of ours kept traveling to Hobart, Tasmania. Recently she invited us to join her there. From the airport we drove over a bridge and through the city and suburbs. Nothing outstanding—but we kept on traveling. After a few difficult hairpin turns that took us slowly and sharply uphill, we saw the outline of the coast below. Still quite ordinary looking.
But as we drove up the steep driveway and arrived at our destination, the spectacular panorama of the city became clear. Even the bridge we had driven over that seemed so drab looked beautiful! Now we knew why she so often traveled there.
The lives of the pioneers of faith in Hebrews 11 had their share of “hairpin turns” and “humdrum” situations. But they pressed on and did not turn back. Their destination? Heaven, “the city which has foundations, whose builder and maker is God” (v.10).
Esther Kerr Rusthoi wrote about our journey to heaven in her hymn “When We See Christ”:
It will be worth it all, when we see Jesus;
Life’s trials will seem so small when we see Christ;
One glimpse of His dear face, all sorrow will erase;
So bravely run the race, till we see Christ!
Today, whether life is ordinary or difficult, keep pressing on. At the end of the journey, you will see the amazing place God has prepared for us. And it will be well worth it!
Life’s trials will seem so small when we see Christ;
One glimpse of His dear face, all sorrow will erase;
So bravely run the race, till we see Christ!
The joys of heaven will more than compensate for the difficulties of earth.
Hebrews 11:8-16
[8] By faith Abraham obeyed when he was called to go out to the place which he would receive as an inheritance. And he went out, not knowing where he was going.
[9] By faith he dwelt in the land of promise as in a foreign country, dwelling in tents with Isaac and Jacob, the heirs with him of the same promise;
[10] for he waited for the city which has foundations, whose builder and maker is God.
[11] By faith Sarah herself also received strength to conceive seed, and she bore a child when she was past the age, because she judged Him faithful who had promised.
[12] Therefore from one man, and him as good as dead, were born as many as the stars of the sky in multitude--innumerable as the sand which is by the seashore.
[13] These all died in faith, not having received the promises, but having seen them afar off were assured of them, embraced them and confessed that they were strangers and pilgrims on the earth.
[14] For those who say such things declare plainly that they seek a homeland.
[15] And truly if they had called to mind that country from which they had come ou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6] But now they desire a better, that is, a heavenly country.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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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히 11:16)
굳이 천로역정(Pilgrim's Progress)이라는 소설의 내용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을 지나가는 것은 고단한 여행이며, 여러가지 일들에 부딛치게 됩니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 그러나 이것은 다만 과정에 불과합니다.
- 그리고 주님께서 동행하시며 인도하십니다.
- 결국은 영원한 본향에 이를 확신이 있습니다.
거기가 우리의 최종목적지이며, 거기가 오늘 이 길을 가는 이유입니다. 그 길이 얼마나 험하고 어려워도 주님께서 동행하시니 끝내는 승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람이 있다"고 간증하게 될 것입니다.
금년 11월이면 제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보신지 40년이 됩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많은 굽은 길과 절벽, 낭떠러지와 깊은 숲을 지났던 것이 생각납니다. 물론 탄탄대로와 승리감에 도취된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상황이든지 그 모든 것이 도리어 축복과 감사의 대상인 것은 결국은 영원한 본향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며, 천국시민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몸부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이 전부인양 사는 불신자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고난과 문제의 여정을 헤쳐나가야하는데 그 결국은 멸망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가 필요합니다. 전도 1.2.3에 도전적으로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부부는 쎄쿼야캠핑장으로 갑니다. 듣는바에 의하면 가는 길이 매우 구불거리고 조금은(?) 험하다고 합니다. 그길을 지나 야영을 하면서 싱그러운 피조의 세계의 단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틀 후에 다시 돌아오지만 결국은 보람이 있는 여행이 되리라 믿고 기대합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리로서 구원하는자 곧 주예수를 기다리노니...(빌 3:20)
주님, 보람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시니 결국은 승리할 것이구요.
그래서 오늘의 이 발걸음이 감사하고 기쁩니다.
주님,
오늘도 이 길을 찬송하며 달려갑니다.
결국은 영원한 본향, 천국을 향한 여정이기에......
김유니스님의 댓글
김유니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11장" 저에게는 잊을수없는 감동의장 입니다
작년도에 11장 전체을 다 암송 하였습니다
다 암송 하였을때에 기쁨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된 믿음에 선진들에 삶을 통해서 어떤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이갈수 있었던것은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그곳이
있어 힘차게 나아갈수 있고 그때의 맛볼기쁨이 있기에 모든것을 이기고 하루하루의 삶을
기쁘고 담대하게 나아갈수 있음을 봅니다
저에게 그날에 소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저에게 작년에 맛본 그 기쁨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시고
오늘 하루동안 다시한번 11장 전체을 읽으면서 주님이 주신 그 감동을
느끼면서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