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연결 Plugged in [ 이사야 40:27 - 40:31 ]2012년 08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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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16일 (목)
전원 연결 [ 이사야 40:27 - 40:31 ] - 찬송가 364장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이사야 40:29
최근에 아내가 집에서 노트북컴퓨터로 일하다가 갑자기 배터리가 거의 다 떨어져 컴퓨터가 곧 꺼지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전원에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없었어야 했습니다. 노트북컴퓨터의 전원 코드와 멀티탭을 확인해본 결과, 아내는 멀티탭의 플러그가 벽의 콘센트가 아니라 멀티탭 자체에 꽂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나를 보고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여기에 뭔가 신앙적인 면이 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그렇게 말했을 때, 하나님의 능력에 관한 성경구절인 이사야 40:27-31 말씀이 내게 떠올랐습니다. 이사야는 우리가 얻어야 할 참되고 끊임없는 힘의 원천이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28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쇠약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 힘을 얻기 위해 주님을 올려다보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29-31절).
예수님은 자신이 포도나무요 우리는 거기에 붙어있는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5:4-5).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면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라고 한 이사야의 강력한 마지막 메시지와 유사한 말씀입니다.
지치고 힘이 들 때 우리는 힘과 생명의 진정한 원천이신 하나님께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셨던 주님 때문에
우리는 승리자 그 이상이 되어 있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는
우리가 아는 가장 큰 능력이시라네
우주의 창조주는 능력이 끊어지는 법이 없다.
이사야 40:27-31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16 August Thu, 2012
Plugged In [ Isaiah 40:27 - 40:31 ] - hymn364
He gives power to the weak, and to those who have no might He increases strength. — Isaiah 40:29
My wife was working at home on her computer recently when she suddenly noticed her laptop battery power was low and the computer was about to shut down. The computer was plugged in, though, so it shouldn’t have been using the battery. Following the laptop cord to the extension cord, she finally noticed that the extension cord was actually plugged back into itself instead of the wall outlet! She looked at me, amused, and said, “There’s a devotional in there somewhere.”
As she said it, I was reminded of a passage of Scripture on the power of God: Isaiah 40:27-31. Isaiah identifies the true and unending Source of strength from which we must draw ours—“the everlasting God, the Lord, the Creator of the ends of the earth” (v.28). Then he speaks to those whose strength is ebbing, encouraging them to wait on the Lord to find their strength renewed (vv.29-31).
Jesus spoke of us as branches abiding in Him as the Vine (John 15:4-5). It’s a parallel to Isaiah’s powerful closing, which promises that if we’re plugged into God we will “run and not be weary, ... walk and not faint”(Isa.40:31).
When we find ourselves weary and distressed, we need to plug into the true Source of strength and life.
We are more than conquerorsThrough Him who loved us so;The Christ who dwells within usIs the greatest power we know. — Carmichael
The Creator of the universe knows no power failure.
Isaiah 40:27-31
[27] Why do you say, O Jacob, And speak, O Israel: "My way is hidden from the LORD, And my just claim is passed over by my God"?
[28] Have you not known? Have you not heard? The everlasting God, the LORD, The Creator of the ends of the earth, Neither faints nor is weary. His understanding is unsearchable.
[29] He gives power to the weak, And to those who have no might He increases strength.
[30] Even the youths shall faint and be weary, And the young men shall utterly fall,
[31] But those who wait on the LORD Shall renew their strength; They shall mount up with wings like eagles, They shall run and not be weary, They shall walk and not faint.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에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주님의 힘주심이 함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목숨을 걸고 인생의 경주를 달려나가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의 삶에 비해
내 자신은 인생을 너무 쉽게사는 것 같은 자신 때문에 오늘 본문 말씀또 부담이됩니다.
정말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는 그 무엇을 나는 지금 하고 있는가?
그래도 주님은 저의 생명이요 소망이요 힘이신 것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주님께 붙어있는 자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님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안목으로 제 자신과 제가 대할 한 사람 한사람을 대하는 마음 가짐을 갖기를 원합니다.
부족한 저지만 기뻐하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일학교에서 우리는 민수기 공부를 마치고 오는 주일(2012년 8월 19)부터는 신명기를 공부하게 됩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광야를 가로질러 가는 이야기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과 문제에 부딛치면서 그들은 끝내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그들이 문제를 만날 때마다 반복되는 어리석음은 곧 그 백성이 자신들을 바라보느냐 아니면 만군의 여호와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느냐의 문제입니다.
오늘 이 인생길을 가는 우리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문제이지요.
- 우리 자신을 바라보느냐?
- 우리를 위항 죽었다가 다시 사신 주님을 바라보느냐?
땅끝까지 창조하신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의 힘의 원천이요 부활의 능력이신 우리 주님을 바라보면서 오늘 내게 주어진 이 길을 달려갑니다. 우리를 통해서 결국은 주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주를 앙망하는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나를 받아주고 지금도 동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저를 통해서 나타내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처음 느껴 본 둔한 충격,가슴이 답답해오며 숨쉬기가 힘들었습니다.말도 안나왔습니다.
힘이 빠지고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다.생각하며 한참을 누운 채 크게 숨을 고르고있었습니다.
간신히 텐트 밖으로 나와 남편을 찾았는데 가슴이 울렁거리고 어눌한 몃마디 겨우 했습니다.
아침햇살은 온 숲을 비추고, 청량한 대기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생각하며,그 능력으로
저를 붙들고 계심을 감사했습니다.
땅에 붙어서 어기적거리는 한심한 모습의 나에게 찾아오셔서 새 힘을 주시고 약속을 새롭게
해주시는 사랑의 주님!
이제 새로워진 몸과 마음으로 담대하게 전도 1,2,3,을 향하여 달려나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