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보고 있다 They Are Watching [ 마태복음 5:13 - 5:16 ] 2012년 08월 17일 (금)
페이지 정보
본문
2012년 08월 17일 (금)
그들이 보고 있다 [ 마태복음 5:13 - 5:16 ] - 찬송가 552장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16
어떤 프로미식축구 선수의 소속팀이 매주 연패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기자 한 사람이 그에게 팀이 계속 지기만 하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뛰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우리 아버지가 시합을 보고 계시고, 어머니도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가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단순히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시합을 보고 있었고, 바로 그 사실이 그가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산상수훈의 앞부분에서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우리의 행동을 보고 있으며, 그렇게 보이는 우리의 삶이 우리 하나님의 모습에 대해 말해 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삶의 빛이 밝게 비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매일 우리가 처하는 상황을 그리스도의 마음과 성품을 가지고 맞이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것처럼 소외되고 잊힌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과 평판에 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우리의 어떤 모습을 보느냐 입니다.
주님, 길을 보여주소서
제 빛이 사람들에게 선한 본보기로 빛나게 하소서
제 속에서부터 살아나와 아름답게 빛남으로
그들이 주님의 형상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구석에 있는 촛불이든 언덕 위의 등대이든, 당신의 빛을 발하라.
마태복음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7 August Fri, 2012
They Are Watching [ Matthew 5:13 - 5:16 ] - hymn552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 Matthew 5:16
A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team was having a terrible season, losing week after week. A reporter asked him how he stayed motivated to play hard and give his best even though his team lost almost every game. He responded, “My dad is watching that game. My mom is watching that game. You better believe I’m going to do my best!” He recognized that there was more at stake than just winning or losing. People were watching, and that reality always drove him to do his best.
Jesus reminded us of this reality in the early portions of His Sermon on the Mount. We should live our lives with a recognition that what we do is observed by those around us—and this visible life makes a statement about our God. He said,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Matt.5:16). How does the light of our lives shine? By bringing the heart and character of Christ into the situations that engage us every day. By showing compassion as He did for the marginalized or forgotten. By displaying concern for the Father’s name and reputation.
People are watching us. The question is, What do they see?
Show me the way, Lord, let my light shineAs an example of good to mankind.Help them to see the patterns of Thee,Shining in beauty, lived out in me. — Neuer
Let your light shine—whether you’re a candle in a corner or a lighthouse on a hill.
Matthew 5:13-16
[13]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loses its flavor, how shall it be seasoned? It is then good for nothing but to be thrown out and trampled underfoot by men.
[14]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that is set on a hill cannot be hidden.
[15] "Nor do they light a lamp and put it under a basket, but on a lampstand, and it gives light to all who are in the house.
[16]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빛과 같이 되라"고 하시지 않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마음이 갑니다.
그리스도인은 빛 곧 발광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빛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발광체는 의도하건 아니건에 상관없이 빛을 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빛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고, 또 세상사람들이 보고 있습니다.
"Fish in the bowl"(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우리의 모습은 훤히 비치고 있다는 말입니다.
누구에겐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속에 계신 주님께서 들어나시도록 우리의 삶을 내어드려야할 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항상 맑고 투명하게 유지해야하겠지요.
주님,
일어나 빛을 발하라. 고하신 대로 오늘도 주님을 들어내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빛되신 주님께서 저의 삶을 통해서 마음껏 빛을 발하시기를 원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16
" 그것은 매일 우리가 처하는 상황을 그리스도의 마 음과 성품을 가지고 맞이하- 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것처럼 소외되고 잊힌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과 평판에 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에 들어온 모든 종교들은 샤머니즘과 혼합하여 다 변질되었다고합니다. 불교가 그랬고 유교가 그랬다고 합니다. 불행히도 그리스도교도 그 예외가 아니라고합니다.
자신만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성도들은 결국 기복주의적 신앙이요 이는 결국 우상숭배라는 견해는 틀린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표면적으로 기복주의적인 신앙을 추구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만 아는 신앙은 기복주의 신앙과 별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영향을 주는 자들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개인과 공동체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 개인의 삶과 교회의 5가지 목적 중에도 섬김 (구제를 포함한)과 선교가 바로 이런 사역일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물론이지만, 교회적으로도 우리 자체 교회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손을 내일어 더욱 선교하고 섬기는 구제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도에는 선교부나 섬김에 관한 부서가 활성화되어 세상에서의 빛의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