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받지 못하다 Unrewarded [ 마태복음 6:1 - 6:4 ] 2012년 08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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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0일 (월)
보상받지 못하다 [ 마태복음 6:1 - 6:4 ] - 찬송가 539장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마태복음 6:18
우리는 대개 친구나 동료들로부터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등을 두드려 주는 것, 영웅의 메달, 박수, 진심어린 감사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의하면 더 중요한 상급이 죽음 이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행위 중 가장 중요한 일들이 오직 하나님 한분만 아신 채 은밀하게 행해지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살라는 것이 천국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이 설명하신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이 아니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가며(마 6:20), 일종의 저축 계좌를 불려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보물들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어서 이 땅에서의 그 어떤 고통도 보상해줄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내세의 삶에 대해 가끔씩 언급할 뿐이었지만, 예수님은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마 13:43)라고 천국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천국을 추구하면서, 주로 물질적 번영이나 정치적인 권력을 통해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부터 말씀의 중심을 다음 세상으로 옮기셨습니다. 주님은 보이는 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시고, 내세에 투자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쌓아놓는 다른 모든 것들은 결국에는 녹슬거나, 도둑맞거나, 아니면 좀들로 인해 다 없어져버릴 것입니다(20절).
주님, 우리가 친구들이나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구하기보다는 주님께 인정받기를
구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를 가르치셔서
산상수훈의 원리들을 실천할 수 있게 하소서.
영원한 세상에서의 상급은 이 세상에서 인정받는 것과는 무관하다.
마태복음 6:1-4,19-21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銅綠)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0 August Mon, 2012
Unrewarded [ Matthew 6:1 - 6:4 ] - hymn539
Your Father who sees in secret will reward you openly. — Matthew 6:18
Most of us look to friends and colleagues for rewards: a slap on the back, a hero’s medal, applause, a sincere compliment. But according to Jesus, the more important rewards await us after death. It’s possible that the most significant human acts of all are carried out in secret, seen by no one but God. In a nutshell, the message of the kingdom is this: Live for God and not other people.
As Jesus explained it, we are accumulating a kind of savings account, storing up “treasures in heaven”(Matt.6:20) rather than on earth—treasures so great that they will compensate for any amount of suffering. The Old Testament has dropped a few scant hints about an afterlife, but Jesus spoke plainly about a place where “the righteous will shine forth as the sun in the kingdom of their Father”(Matt.13:43).
In their quest for a kingdom, the Jews of Jesus’ day had been looking for signs of God’s approval in this life, primarily through prosperity and political power. Beginning with this speech, Jesus changed the focus to the life to come (ch.6). He discounted success in this visible world. Invest in the future life, He cautioned. After all, rust, a thief, or a lowly insect can destroy all else that we accumulate (v.20).
Lord, help us not to seek the applause of our friendsand colleagues, but rather to look to You for approval.Teach us to put into practice the principles of theSermon on the Mount. Amen.
Reward in eternity does not depend upon recognition in life.
Matthew 6:1-4,19-21
[1] "Take heed that you do not do your charitable deed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Otherwise you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2] "Therefore, when you do a charitable deed, do not sound a trumpet before you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in the streets, that they may have glory from men. Assuredly, I say to you, they have their reward.
[3] "But when you do a charitable deed,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4] "that your charitable deed may be in secret; and your Father who sees in secret will Himself reward you openly.
[19] "Do not lay up for yourselves treasures on earth, where moth and rust destroy and where thieves break in and steal;
[20] "but lay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where neither moth nor rust destroys and where thieves do not break in and steal.
[21]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your heart will be a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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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천국을 추구하면서, 주로 물질적 번영이나 정치적인 권력을 통해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부터 말씀의 중심을 다음 세상으로 옮기셨습니다. 주님은 보이는 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시고, 내세에 투자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쌓아놓는 다른 모든 것들은 결국에는 녹슬거나, 도둑맞거나, 아니면 좀들로 인해 다 없어져버릴 것입니다(20절).
예수님 당시 뿐 아니라 모든 세대를 거쳐 인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물질적 번영, 정치적인 권력, 세상적인 성공이 곧 하나님의 축복이며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는 시도입니다. 주님께서 사역 초기에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건만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보다도 자기의 소원과 욕망을 더 앞세우다보니 그렇게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지금 이 시대에도 우리의 신앙을 여전히 방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빌 3:20)
camping이 아무리 즐겁고 풍성해도, 여러 곳을 여행하며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해도 결국 심신히 온전히 쉴 곳은 내 집이듯이, 이 세상의 시간이 마칠 때 우리가 갈곳은 주님 품입니다. 거기가 우리의 영원한 쉴곳이며, 거기에 우리 삶의 절대가치가 있습니다.
끝날 주님 품에 안길 그날, 주님께서 내 등을 두드려주시는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해서 오늘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아무런 보상을 안해 주셔도 좋습니다.
주님께서 아무런 말씀을 안해 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내가 주님 품에 얼굴을 묻고 오래도록 흐느끼며 감사의 눈물을 흘릴수만 있으면 그만입니다.
주님께서 "무익하지만 착한 종"이라고 인정해주시는 듯 내 등을 두드리시면 그 더욱 영광이구요.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는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내 주님 뿐입니다.
주님, 어서........
김유니스님의 댓글
김유니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요일 아침부터 인터넷이 않되더니 오늘 월요일 아침에서야 고쳤습니다
오늘 큐티난에 들어올수있어 너무나 감사 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장-1절]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셨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하나님께서는 나의삶에 주인이십니다
그렇기때문에 나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께서 보시도록 해야하고
주님께 칭찬받는 자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상급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장33절] 이 말씀으로 살겠습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라.
믿음으로 살다가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계시다.응답받지 못하는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하나님을 원망하게됩니다.
당장에 응담되는 눈에 보이는 보상을 바라고 목말라 했습니다.
광야에서 브르짖던 이스라엘백성과 너무나 흡사한 모습들......
물질중심인 세상에서 누구나 빠지기 쉬운 시험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고귀한 신분이요,택한 백성이요,거룩한 제사장.
그분과 함께 영원히 해같이 빛날것인데요.
내 앞에 비춰주시는 진리의 빛 말씀을 좇아 달려가겟숩니다
주님이 주실 상을 바라며 달려간 믿음의 조상들처럼......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신명기를 공부하고 또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하나님에 대한 나의 진정한 자세를 드러냄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도전 받으면서도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태도가 아직도 무관심하고 변치 않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 칭찬받는 것을 추구하는 삶도 이와같은 것이 아닐까 걱정을 해봅니다.
말로는 그리고 생각으로는 항상 그래야겠다고 하면서도 막상 나의 삶을 돌이켜보면
결국 이 땅에 것을 염려하고 추구하는 삶을 살고있는 모습을 봅니다.
주님! 그래도 또 도전하겠습니다.
주니의 말씀만이 저의 희망이요 생명이니까 말입니다.
저를 새롭게해주시고 주님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