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라 [ 시편 135:13 - 135:21 ] 2012년 2월 23일 (목)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열국의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은금에 불과해 눈과 귀와 입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생명이 없습니다. 결국 우상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는 모두 그와 같이 될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만이 찬송받으실 분입니다. 그분은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십니다.
☞우상을 의지하지 말라
13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를 기념함이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며 그의 종들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으시리로다
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16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찬송받으실 하나님
19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0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본문 해설☞우상을 의지하지 말라 (135:13~18)
하나님은 정의대로 심판하시며, 동시에 긍휼과 사랑을 베푸십니다. ‘판단’(심판)과 ‘위로’는 하나님의 성품을 잘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열방이 섬기는 무능력한 우상들과는 확연히 다른 전지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신입니다. 그분이 하신 일은 무수한 시간이 흘러도 기억될 것입니다. 하지만 열방이 섬기는 신들은 다 은금으로 된 우상으로,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일 뿐입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나 그것을 의지하는 자는 생명 없는 우상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날 우상이란 단지 형상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아끼고 의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다 우상인 셈입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섬길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기억하고, 마음 중심에 하나님만을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찬송받으실 하나님 (135:19~21)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는 자들의 찬송과 송축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이스라엘 족속’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오늘날로 말하면 일반 성도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예배를 주관하던 ‘아론의 족속’과 ‘레위 족속’은 교회 지도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이나 시온은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서 백성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며, 언약과 복을 암시하는 장소입니다. 그곳에 거하는 백성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보호와 복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거할 때든지, 이방 땅에 포로로 잡혀 갔다가 다시 시온으로 돌아왔을 때든지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우리도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변함없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성전에 나아가 예배드리며, 그분을 찬송해야 합니다.
● 최근에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우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징계가 우리를 향한 또 다른 사랑의 표현임을 알고 있습니까?
● 하나님을 찬양하기 힘든 때에도 의지를 드려 찬양합니까? 나 자신을 향해 수시로 “내 영혼아 하나님을 송축하라”라고 외쳐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참 주인 되신 하나님,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어느새 이 세상 것에 매이는 것이 저의 모습입니다. 눈에 보이는 권력과 재물에 굴복해 그것을 우상으로 삼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