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보다 소중한 이웃 사랑 [ 로마서 14:13 - 14:23 ] 2012년 2월 6일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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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보다 소중한 이웃 사랑 [ 로마서 14:13 - 14:23 ] 2012년 2월 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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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인은 서로 비판하지 말아야 하며, 형제 앞에 장애물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음식으로 인한 비판을 멈추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해야 합니다. 화평과 덕을 세우는 데 힘쓰고,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일을 무너지게 하거나 형제로 하여금 거리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선한 것도 비방 없이 하라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기독교 윤리의 양면성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거칠 것(13절) 어떤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놓은 장애물 또는 덫


 


본문 해설☞선한 것도 비방 없이 하라(14:13~17)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구원을 얻은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남을 판단하는 대신, 그들의 연약한 믿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많은 것이 그 자체로는 선하거나 악하지 않습니다. 음식 자체는 선악 간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음식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지, 음식 자체가 부정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자유는, 그것을 주신 이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의 자유를 누리느라 다른 형제를 근심하게 하거나 넘어지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자유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자유를 희생해 죄인을 구원하심으로 사랑의 본이 되셨습니다. 형제로 하여금 거리끼게 하는 일이라면 자제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기독교 윤리의 양면성 (14:18~23)
성도는 하나님께 인정받을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칭찬받아야 합니다. 두 가지는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자유만을 부르짖으며 이웃 사랑을 무시하면 관계가 깨지고 싸움과 분열이 일어납니다. 사랑 없는 정의는 하나님 나라를 무너뜨립니다. 아무리 올바른 일이라도 다른 형제를 생각하며 행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본질과 그림자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먹고 마시고 살아가는 행위들은 겉모양일 뿐입니다. 본질은 겉으로 보이는 곳이 아닌 내면에 있습니다. 화평과 덕을 세우는 데 실패하면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만 보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모든 신앙 행위의 목적은 눈에 보이는 세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에 있습니다.

 

● 내가 누리는 자유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믿음이 약해진 이웃은 없습니까? 나의 자유보다 이웃 사랑을 더 많이 생각하고 추구합니까?
● 내 주장을 고집하기보다 화평과 덕을 세우려고 힘씁니까? 사랑 없이 행하던 옳은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다른 사람의 마음과 입장을 헤아리지 못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미성숙한 제 신앙 인격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말씀과 삶이 분리되지 않고,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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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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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사도바울이 형제를 대하는 태도와 관점을 드러냅니다.  단지 믿음을 같이하는 형제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 형제를 위해 피를 흘려 죽으실 정도로 귀한 형제란 것을 드러냅니다.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바 받은 존재이기에 귀하게 여기기도하지만,  사도바울은 더 한발 앞서서 그리스도가 한형제 형제를 귀하게 여겨 자신의 목숩을 줄 정도로 귀한 존재로 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때문에, 내가 귀하고 나의 형제가 귀한 것입니다.  결코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것과 그리스도인을 섬긴다는 것의 구분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나의 비판이 형제를 근심하게할 뿐 아니라, 망하게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20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사업이 무너지게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사업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나누는 사랑의 관계성임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존중되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사업이요, 이런 사랑이 존중되어지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요, “의와 평강과 희락”한 곳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관계성의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그의 죽음이 전에 없었던 새로운 기준의 관계성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주님께서 이토록 나자신 뿐 아니라, 내 형제 자매를 사랑했기에, 그 주님의 심정에 따라,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일로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요한1서 3:16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관점이 변하게됩니다. 이 것이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을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 어떤 사람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겠습니다.” 고후 5:15,16

주님의 놀라운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주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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