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의 여유 있는 사랑 [ 로마서 15:1 - 15:13 ] 2012년 2월 7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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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의 여유 있는 사랑 [ 로마서 15:1 - 15:13 ] 2012년 2월 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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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우리는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신이 아닌 이웃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신 것같이 우리도 서로 받아야 합니다. 이방인들도 그리스도의 긍휼하심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서로 도우며 살기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소망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열방(9절) 모든 민족, 모든 나라


 


본문 해설☞서로 도우며 살기(15:1~6)
좀 더 성숙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차이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강한 자들이 자신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강해졌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약한 자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교회는 공동 운명체이므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단체 경기는 한 사람이 잘한다고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의 성장과 사명의 성취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두고 한 몸을 이룰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본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 사셨기에 우리 역시 다른 이의 약점까지도 보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믿음 안에 서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15:7~13)
예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본을 보이셨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용납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서로의 약점을 용납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간은 대개 자신을 평가 기준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불완전한 인간의 기준 대신 완전하신 하나님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에 주신 언약을 성취하시고 모든 이방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셨습니다. 부름 받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도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유대인의 전통과 이방인의 관습이 서로 달라도, 모든 인류를 불러 한 몸 된 교회로 만드신 분의 뜻을 따라 서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로써 기쁨과 평강이 충만하게 되며, 성령이 주시는 소망으로 차고 넘치게 됩니다.

● 나보다 믿음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지체를 어떤 마음으로 대합니까? 그의 약점을 보듬고 함께 성장해 가도록 격려합니까?
● 내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기준을 따를 때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본받아 내가 마음을 열고 대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저희의 수준까지 낮아지셨던 예수님, 주님의 그 사랑을 기억해 저 또한 먼저 섬기고 다가가는 ‘이웃’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닮아 이웃의 짐을 기꺼이 함께 지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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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믿음이 강한 자가 믿음이 약한 자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4장 1절에 언급된 말씀을 반복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을 따뜻이 맞아 주고 그의 의견을 함부로 비판하지 마십시오.”

믿음이 약해서 채소만 먹는 사람들, 믿음이 약해서 쉽게 시험드는 자들, 믿음이 약해서 항상 쓰러지기 쉬운 자들, 믿음이 약해서 이기적인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자들, 믿음이 약해서 항상 상대방의 의도를 오해하는 사람, 믿음이 약해서 무뢰하게 행하는 사람들, 믿음이 약해서 헌신하지 못하고 항상 주변을 도는 자들 등 등…

이들을 판단하고 쉽게 정죄하는 것이 믿음에 서있는 자들이 취하기 쉬운 태도일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믿음이 연약한자들을 끝까지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참믿음은 나를 기쁘게하려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게해드리는 것이라는 교훈을 배웁니다.

그리고 약한 형제를 그리스도께서 나를 받아주신 것처럼 받아주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임을 배웁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15:7

그 믿음이 연약한 자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주실정도로 귀한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믿음이 약한 저를 그리스도께서 항상 받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믿음이 연약한 형제들의 약점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며 기도하고 끝까지 참으며 돕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기 잘하는 저의 교만, 마치 내 자신이 신앙의 척도인것처럼 생각하는 나 중심적인 삶에서 주님 중심, 주님만이 내 삶의 전부란 것을 인정하는 삶을 살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그런 하루가 되게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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