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열정이 만든 특별한 인맥 [ 로마서 16:1 - 16:16 ] 2012년 2월 10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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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열정이 만든 특별한 인맥 [ 로마서 16:1 - 16:16 ] 2012년 2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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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뵈뵈를 로마 교회에 추천하고, 목숨까지 내놓은 헌신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 아시아의 첫 열매인 에배네도를 비롯한 복음의 동역자들에게 문안하라고 요청합니다. 바울은 그들이 복음을 위해 어떻게 수고했으며, 자신을 위해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렀는지 잊지 않습니다.

☞목숨을 걸고 섬긴 사람들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바울이 맺은 특별한 친분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본문 해설☞목숨을 걸고 섬긴 사람들(16:1~5)
바울은 자신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의 수고를 잊지 않습니다. 특히 교회들에 보낸 편지마다 현재 함께하는 사람들 또는 과거에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거론하며 칭찬하곤 했습니다. 복음 사역이 동역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협력하며 이뤄 나가야 할 공동 사역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가장 먼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인 뵈뵈를 추천합니다. 그녀는 평소 바울을 돕던 후원자였고, 바울과 여러 사람을 보호할 만큼 유력한 가문의 사람으로 보입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 서신에 자주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바울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는 칭찬을 듣습니다. 이들의 놀라운 헌신과 섬김은 모든 이방인 교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바울의 선교는 동역자들의 헌신으로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맺은 특별한 친분(16:6~16)
바울은 오랜 선교 경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을 통해,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로마의 성도들과도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26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가정 교회 다섯 곳에 안부를 전하는데(3~15절), 방문 전인 곳에 보내는 편지임을 생각할 때 분명 많은 수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그의 열정을 보여 줍니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20년 가까이 일하면서 친교 범위가 넓어졌을 것입니다. 전에 다른 도시에서 바울과 교제를 나눴던 사람들이 로마에 살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에 만났다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과 계속 영적 교제를 나누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관계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귐은 영적 교제를 통해 성숙해집니다

● 뵈뵈, 브리스가, 아굴라처럼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동역자가 있습니까? 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동역자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합니까?
●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그들과 지속적인 영적 교제를 나누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 복음 안에서 맺은 관계들을 소중히 여기며 영적 교제를 통해 서로를 세워 가길 원합니다. 기도와 사랑이라는 날줄과 씨줄로 더욱 단단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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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마서의 마지막 장은 사람들의 이름들로 그득차있습니다.

뵈뵈를 제외하고는, 천마일 이상 떨어져있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름들입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사는 사람들 (26명)을 이렇게 알고 그들의 이름을 언급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분명한 것은, 사도바울에게있어서 주된 관심은 사람 자체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홀히 여기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귀하게 여기셔서 돌아가신 분으로 여겼던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도 수많은 만남을 허락하셨습니다.  어쩌면 바울이 만남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많은 숫자의 사람을 만났을 수도 있습니다.

바울과 나자신과의 차이가 있다면, 바울은 이 만난 사람 한 사람 한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그들 한 사람 한사람을 위하여 기억하고 기도하였을 것이라는 사실과 나는 그렇지 못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오랫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았으면서도, 과연 진정한 친구가 몇이나 되는가란 질문을 대한다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

그 대답을 하기전에, 내가 진정한 친구가 되어준 사람이 몇이나 될까를 생각해봅니다.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내게 만남을 허락했던 사람들을 다시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그리고 무시로 사람들을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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