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빠의 자녀가 되는 특권 [ 로마서 8:12 - 8:17 ] 2012년 1월 2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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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육신대로 살면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만, 양자의 영을 받으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성령이 증언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도 받아야 합니다.
☞ 몸의 행실을 죽임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양자에서 상속자로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행실(13절) 일상의 행동
본문 해설☞ 몸의 행실을 죽임(8:12~14)
신앙생활에 중립이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그에 걸맞게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그리스도의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아니면 육신에게 져서 육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내 안에 만유보다 크신 분이 계심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 당시나 지금이나 예수님을 믿는다면서도 성령을 따라 살기보다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서’ 살아야 합니다. 승리의 삶을 사는 비결은 우리 안에 계신 분을 분명히 알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삶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공급해 주십니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따를 때 반드시 승리하며 아름다운 성품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 양자에서 상속자로 (8:15~17)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특권이자 영광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성도들이 완전한 자녀로서 자유와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완벽하게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인 치심으로 인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가장 확실하게 증언하는 보증인이 되어 주셨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우리를 양자로 삼으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상속자로 세우셨다는 사실입니다. 친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상속인이 되는 어마어마한 특권이 예비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허락하신 기간에 이 땅에서 하늘나라의 대사로 살면서, 어떤 어려움도 기쁘게 받아들이며 아버지가 주신 특권을 누려야 합니다.
● 매일 성령의 인도를 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까?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합니까? 예수님처럼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을 기꺼이 감수합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이 살려 주셨는데도 아직도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사는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저를 얽매는 죄의 영을 벗어 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사모하며 고난도 기쁘게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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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우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2-23)
나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영적으로 치열한 싸움이 매 순간 계속되는 전쟁터입니다.
자칫 포로가 되고, 죽고 죽이는 그런 전쟁터 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8:12,13)
쉽게 말해서 내멋대로 살면 죽고, 주님의 뜻대로 살면 승리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제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5-26)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상속자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상사할 수 없는 영광을 누릴 것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오늘이라는 시점에서 기꺼이 고난도 감당하겠습니다. 영적전쟁에서 결사적으로 싸우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따라 당당하고, 늠름하게 이겨나가겠습니다.
나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그 높으신 이름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