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와 십자가의 능력 [ 로마서 1:8 - 1:17 ] 2012년 1월 2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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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와 십자가의 능력 [ 로마서 1:8 - 1:17 ] 2012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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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을 기억하고 기도해 왔습니다. 바울이 로마를 방문하려는 까닭은 그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어 그들을 견고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복음에 빚진 자로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을 이방인인 로마 사람들에게도 전하고자 합니다.

☞ 성도의 거룩한 책임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 하나님의 의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안위(12절) 몸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을 위로함

본문 해설☞ 성도의 거룩한 책임(1:8~15)
예수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거룩한 책임이 주어집니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만난 적이 없음에도 그들을 위해 기도했고 그들을 만나고자 애썼습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를 통해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에 대한 거룩한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과 은혜를 나누는 사람은 참된 복을 누리는 사람이지만, 간직만 하고 나누지 않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고 피차간에 안위를 주고받으며 사는 삶이야말로 이 땅에서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바울이 모든 사람에게 지고 있는 사랑의 빚은 우리가 예수님께 지고 있는 빚입니다. 우리는 그 십자가 사랑의 빚을 ‘복음 전파’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거룩한 책임입니다.

☞ 하나님의 의(1:16~17)
사물을 겉으로만 판단하면 그것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놓치기 쉽습니다. 십자가는 고대에 흉악범을 처벌하던 도구로 그리스-로마 사람들에겐 가장 어리석은 것이었고, 유대인들에겐 가장 거리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하나님 구원 계획의 신비함의 극치였습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십자가는 사랑과 감격을 경험하는 장소가 됩니다. 십자가야말로 하나님의 가장 큰 능력이며 가장 뛰어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의(義)는 십자가 사건을 통해 계시되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가, 아니면 거절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내게 주신 특별한 은사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올 한 해 그 은사를 값없이 누구에게 어떻게 나눠 주겠습니까?
●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이 모든 삶의 기초입니까? 십자가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를 본받아 낮은 자리를 선택합니까?

오늘의 기도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저를 죄와 사망에서 구해 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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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사도바울이 나누어 주기 원한다는 신령한 은사는, 문맥 상으로 볼 때 복음이 아닌가 합니다.
선물로 값없이 주신 복음, 하나님의 능력의 복음, 우리를 살게 하는 복음, 열매를 맺게 하는 복음

먼저 이 복음의 생명력과 운동력을 소유하고 경험한 자들이 또한 이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세팅해 놓으신 이 생명의 싸이클 안에 내가 있음을 믿고 오늘 하루를 복음의 능력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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