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하는 삶에 임하는 형벌 [ 레위기 26:14 - 26:26 ] 2011년 12월 26일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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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하는 삶에 임하는 형벌 [ 레위기 26:14 - 26:26 ] 2011년 12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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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재앙을 당합니다. 병들며, 파종한 것을 대적이 먹고, 미워하는 자에게 다스림을 받습니다. 그래도 청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7배나 더 징벌하시므로 백성은 산물을 얻을 수 없으며, 결국 대적의 손에 포로가 됩니다. 

☞ 언약을 배반하면 

14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15 내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내 법도를 싫어하여 내 모든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배반할진대 

16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17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의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18 또 만일 너희가 그렇게까지 되어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일곱 배나 더 징벌하리라 

19 내가 너희의 세력으로 말미암은 교만을 꺾고 너희의 하늘을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을 놋과 같게 하리니 20 너희의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 만일 돌아오지 않으면 
21 너희가 나를 거슬러 내게 청종하지 아니할진대 내가 너희의 죄대로 너희에게 일곱 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 

22 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의 자녀를 움키고 너희 가축을 멸하며 너희의 수효를 줄이리니 너희의 길들이 황폐하리라 

23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24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로 말미암아 너희를 칠 배나 더 치리라 

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넘길 것이며 26 내가 너희가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본문 해설
☞ 언약을 배반하면(26:14~20)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백성은 하나님의 근심거리가 되며 징계를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준행하지 않고 멸시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재앙이 임해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두워지며 생명이 쇠약해질 것입니다. 파종을 해도 원수가 먹으며, 하나님이 백성의 대적이 되시므로 그들은 전쟁에서 패하고 포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비참한 상황에 이르러서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그들을 7배나 더 징벌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의 수고가 헛되며, 토지는 점점 척박해지고 산물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에 대한 불순종은 참혹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 만일 돌아오지 않으면 (26:21~26)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성도의 삶에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도는 상황과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죄를 범한다면 하나님이 7배나 더 재앙을 내리셔서 들짐승이 자녀를 갈취하고 그들의 가축을 잡아먹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당해도 그들이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칼로 그들을 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전염병을 보내시고, 양식을 공급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길입니다. 성도는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고, 축복이며, 삶의 기준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준행하는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입니다.

● 고난 당할 때 불순종한 죄는 없는지 돌아보며 회개합니까? 하나님이 내 대적이 아닌 돕는 분이 되시도록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지킵니까? 
● 하나님이 상황과 환경을 통해 가르치실 때 영적으로 바르게 분별하고 순종합니까? 성경을 지식의 도구가 아닌 순종할 말씀으로 여깁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교만하면, 원수의 공격을 받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됨을 봅니다. 불순종에 대한 징계로 생명이 쇠약해지는 날이 이르기 전에 돌이키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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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종과 불순종의 차이는 실로 엄청납니다.
그러나
저주를 받지 않기 위해서, 뭔가를 얻기 위해서 순종하는 피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기뻐 순종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말입니다.
오늘도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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