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고 돌이킬 때 언약을 기억하심 [ 레위기 26:40 - 26:46 ] 2011년 12월 2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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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백성이 죄로 인해 원수들의 땅으로 끌려갔음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으로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하나님이 다시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이때 가나안 땅은 안식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아주 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 불순종을 회개함
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43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6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본문 해설☞ 불순종을 회개함(26:40~42)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죄인을 징벌하시지만,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는 한없는 용서와 사랑을 베푸십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을 대적한 일과 이로 인해 원수들에게 끌려간 사실을 깨닫고 겸손해져 회개하면 하나님은 심판의 마음을 돌이키실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택하신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또한 약속하신 땅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다시 본토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징계를 받는 중에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킨다면,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은 깨어진 언약 관계를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지속하는 비결은 날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으며, 겸손히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 언약에 신실하신하나님 (26:43~46)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언약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과 맺으신 구원과 생명의 약속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싫어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기하면, 이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넘기시고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로가 되어 고통의 세월을 보내는 그분의 백성을 아주 멸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그들과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 주변 여러 민족이 보는 가운데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은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고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그 언약을 이루실 것입니다.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언약에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고난 당할 때 불평하기보다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겸손히 회개합니까? 그동안 교만해서 깨닫지 못한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고난의 때에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손해가 되더라도 하나님과 한 약속이나 사람과 한 약속을 잘 지킵니까?
오늘의 기도회개하라는 말씀은 저를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키려는 사랑의 메시지임을 깨닫습니다. 회개하는 영혼을 밀어내지 않고 받아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죄를 토설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여실히 보여주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40절)
무슨 일이 있어도 회개할 때 용서하시고 다시 받아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선포하셨습니다. (예, 요일 1:9)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44절)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끝내 버리지 아니하시는 신실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한번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을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인도하셨으며, 또한 당신의 양 된 우리들을 끝까지 품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예, 요한복음 10:27-31)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이며, 그분의 절대성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러하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