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공의의 법 [ 레위기 24:10 - 24:23 ] 2011년 12월 16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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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공의의 법 [ 레위기 24:10 - 24:23 ] 2011년 12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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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고 저주하는 자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합니다.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하며, 짐승을 죽인 자는 짐승으로 갚고,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아야 합니다. 이 법은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신성모독 죄

10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의 어머니가 이스라엘 여인이요 그의 아버지는 애굽 사람인 어떤 사람이 나가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진영 중에서 싸우다가

11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12 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4 그 저주한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그것을 들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15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그의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담당할 것이요

16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 이웃을 해한 죄
17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18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19 사람이 만일 그의 이웃에게 상해를 입혔으면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20 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21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지니

22 거류민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하게 할 것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 그들이 그 저주한 자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쳤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본토인(16절) 대대로 그 고장에서 살아온 사람. 여기서는 가나안의 원주민을 의미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킴


 

본문 해설
☞ 신성모독 죄(24:10~16)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컬어선 안 됩니다. 성도는 말과 행실을 통해 하나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세상에 드러내는 자입니다. 이스라엘 여인인 슬로밋과 애굽인 사이에서 난 자녀가 진영 중에서 싸우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며 저주했습니다. 이에 백성은 그를 모세 앞으로 데려간 후, 그를 향한 하나님의 판결과 명령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저주한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저주를 들은 모든 사람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쳐 죽이라고 명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류민이든지 본토민이든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면 그는 반드시 죄를 담당하고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결코 그분의 영광을 가리는 일을 해선 안 됩니다.

☞ 이웃을 해한 죄(24:17~23)
성도의 신앙생활은 균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더불어 이웃을 배려하고 돌보는 것도 신앙생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이고 짐승을 죽인 자는 짐승으로 갚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이웃에게 상해를 입힌 사람에게도 똑같이 행하도록 명하십니다. 천하보다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은, 공의의 성품을 드러내는 이러한 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십니다. 한편, 이웃의 재산도 내 재산처럼 소중히 여겨야 하며, 공동체는 정직하고 선하게 모은 개인 재산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자는 돌로 쳐 죽이도록 하셨는데, 이는 공동체에 경각심을 주고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말과 행실을 통해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이 드러납니까? 대화 중에 누군가 하나님의 이름을 격하시킬 때 그를 경계하며 권면합니까?
●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닮아 갑니까? 나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까?


오늘의 기도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한 자를 죽이라 명하신 하나님, 혹여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섬김이 있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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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공의, 또 죄는 반드시 그에 따른 댓가를 치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공의를 우리의 앙갚음이나 이기심을 합리화 시키는 논리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아마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 및 유대인들 사이에 이런 자기 합리화가 만연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축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한 구약성경을 들어 말씀하시며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에게 맞서지 말라. 누구든지 오른 뺨을 치거든 그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며..." 라고 하시고 더 나아가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는 공의의 차원이 아니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는 은혜의 차원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절대 공의로운 원수 갚음은 하나님의 몫이며 하나님께서 이미 하셨습니다. 그의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몸 위에 죄의 원수 갚음을 철저히, 완전히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공의를 거스르는 모든 원수 갚음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사랑하고 용서하며 은혜를 나누는 일 뿐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하나님께서, 죄로 죽었던 수많은 생명에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생명으로 갚으심으로 당신과 우리 사이에 화목한 관계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이유에서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또 우리 서로간에 이 화목한 관계의 상태를 거스르는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은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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