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초월한 영혼 사랑 [ 데살로니가전서 3:1 - 3:13 ] 2011년 12월 4일 (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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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초월한 영혼 사랑 [ 데살로니가전서 3:1 - 3:13 ] 2011년 12월 4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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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 일행은 환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해 디모데를 보냅니다. 디모데는 그들에 대한 기쁜 소식을 가져왔고, 바울 일행은 크게 위로를 받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사랑이 풍성하며 거룩함에 흠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 기어코 디모데를 보내다!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 최고의 기쁨을 누리다!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본문 해설
☞ 기어코 디모데를 보내다! (3:1~7)
사랑은 끝없는 관심과 구체적인 행동을 수반합니다. 비록 몸은 떠나 있어도 바울은 계속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아덴에 이르자 영적 아들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 그들의 믿음 상태를 알아 오게 했습니다. 비록 디모데에게 위험한 길이었고, 낯선 우상숭배의 도시 아덴에 바울이 홀로 있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걱정하며 지내느니 차라리 고통을 감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놀랍게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신앙은 더욱 성장한 상태였습니다. 영적 지도자들이 다 떠나고, 그들은 핍박하는 자들 속에 남겨진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복음의 기초 위에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성도들은 바울을 염려하며 간절히 보고 싶어 했습니다. 사랑은 시공과 상황을 초월합니다. 

☞ 최고의 기쁨을 누리다! (3:8~13)
영혼의 성장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걱정했지만, 디모데를 통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선 것을 알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바울은 연약했던 데살로니가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굳건하게 서 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바울은 다시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해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신앙을 격려하며 위로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했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피차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며, 마지막 때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기를 열망했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얻고, 권력을 가진다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내려놓고 떠나야 할 때가 옵니다. 하지만 순결한 영혼과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복된 교제를 나눕니다. 영혼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 내가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그에게 구체적으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하겠습니까? 
● 내가 지금 조바심을 내고 갖고자 애쓰는 것은 어떤 가치가 있습니까? 나는 한 영혼의 회복과 성장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입니까?


오늘의 기도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같이 환난 중에도 요동하지 않고 굳게 믿음을 지키는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지체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간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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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해가운데 복음을 증거했던 데살로니가 교우들의 믿음을 위하여
고민하며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는 바울의 열정을 보게됩니다..

"그러므로 주안에서 너희가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란 바울의 고백이
믿음에 굳게선 성도들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그의 심정을 잘 드러냅니다.

믿음과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결국 모든 사람에게 증거하려는 바울의 열정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려함에는 그의 목숩도 귀한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바울..

저도 역시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을 세워주는 이 일을 위해 열정적인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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