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 [ 데살로니가전서 4:1 - 4:18 ] 2011년 12월 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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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거룩한 삶입니다. 음란과 색욕을 버리고, 형제를 더욱 사랑하며, 궁핍함이 없도록 자기 일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이 호령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강림하실 때에는 자는 자들도 일어나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 쾌락에서 거룩함으로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두려움에서 소망으로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신원하여(6절) 억울하게 뒤집어쓴 죄를 씻어
하나님의 나팔 소리(16절)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완결되는 구원과 승리를 상징
본문 해설☞ 쾌락에서 거룩함으로(4:1~12)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행복이나 성공이 아닌 거룩함입니다. 성도의 판단 기준은 ‘어느 쪽이 더 거룩하게 되는 길인가’에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매사에 절제하며 말씀의 경계선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타락하기 쉬운 것은 남녀 관계입니다. 결혼의 범주 안에서의 정상적인 사랑은 아름답지만, 비정상적인 사랑의 감정은 비참하고 끔찍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혼한 사람은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죽을 때까지 한 사람만 사랑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부정한 행위를 하게 되면,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아울러 성도는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단정하고 궁핍함이 없을 때 거룩함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서 소망으로(4:13~18)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비록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에 있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죽은 자들은 임시적으로 ‘자는 자들’일 뿐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그들은 다시 깨어나서 육체로 부활하게 됩니다. 죽음은 실패나 절망이 아니라, 최종적인 승리이며 영광입니다. 죽음은 육신을 벗고 영광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복락을 누리는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주님의 호령과 나팔 소리와 함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죽은 성도들은 영광스러운 부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육체는 완전히 변화되어 병들거나 죽지 않는 영화로운 상태가 됩니다. 죽음은 인생 최대의 선물이요,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는 소망의 문입니다.
● 배우자를 존귀히 여기며 부부의 하나 됨을 위해 노력합니까?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 위해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그리스도인입니까?
● 죽음은 절망과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과 영광이라는 확신이 있습니까? 천국에 대한 소망을 나누며 위로해 줄 지체는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성적 타락이 난무한 세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지켜 나가게 하소서. 말씀대로 행하며, 서로 사랑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 하나님께 칭찬받는 하루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품성을 유지해함을 권면합니다.
거룩한 삶을 위해서는 일정한 삶의 경계를 지켜야한다고 가르쳐주십니다.
- 성적으로 타락한 이 세상의 풍조에 대항하여 가정을 거룩하게 유지해야합니다.(성적생활)
-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이웃사랑을 삶으로 실천해야합니다.(그리스도인 간의 관계)
- 물질생활에 있어서 모범적이어야합니다.(물질생활)
거룩한 삶을 유지해야하는 이유는 이 세상에서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장차 주님 재림하실 날에 거룩한 모습으로 주님을 뵈옵기 위해서 입니다. 그 영광의 순간에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이라고 주어인 하루하루를 거룩하게 살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지켜주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