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워 가는 법 [ 데살로니가전서 5:12 - 5:28 ] 2011년 12월 7일 (수)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주님 안에서 다스리는 자를 귀히 여기며 서로 화목해야 합니다. 게으른 자를 책망하고 약한 자를 격려하며, 오래 참고 선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은 축복 기도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 말씀의 공급과 화목한 관계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 돕는 기도와 은혜의 역사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권계(14절) 타이르고 경계함
미쁘시니(24절) 신실하시니
본문 해설☞ 말씀의 공급과 화목한 관계(5:12~22)
아름다운 공동체는 인간의 지혜와 지도력이 아닌, 말씀의 능력과 변화된 삶으로 세워집니다. 말씀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공동체는 필연적으로 깊은 영적 잠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는 세속화되고, 인간적인 경쟁과 세속의 논리에 함몰됩니다. 성도는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게으르고 마음이 약하며 힘이 없는 지체들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인내하는 가운데 항상 선을 행해야 합니다. 또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비록 답답하고 슬픈 일이 많을지라도, 살아 계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위로와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성령과 말씀을 존중해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 돕는 기도와 은혜의 역사(5:23~28)
아름다운 공동체는 지속적인 기도와 하나님의 복으로 이뤄집니다. 오직 은혜의 복음만이 서로 사랑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세우고, 세상을 구원할 위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합니다. 바울은 편지를 마치면서 평강의 하나님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거룩하고 흠이 없게 보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신실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인도해 주시고, 재림의 날까지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중보 기도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믿고 구하는 바는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한 바울은, 이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라고 겸손하게 부탁합니다. 그 누구도 기도 없이는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성도와 교회를 온전하게 붙들 수 있습니다.
● 연약한 목회자를 판단하기보다 그의 성숙함을 위해 기도하며 돕는 성도입니까? 매 순간 기쁨과 감사로 반응하고, 인내하며 선을 행합니까?
● 중보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며 기도합니까? 친밀하게 삶을 나누며 급할 때 중보 기도를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오늘의 기도슬픈 일을 당해도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고, 바쁠 때에도 쉬지 않고 기도하며,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를 선택하게 하소서. 오늘도 그리스도의 은혜가 제 삶에 넘치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이 땅에서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우리 주님의 소원입니다.
주님은 바울사도를 통해서 몇가지 사항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1.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
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교회지도자들과의 관계)
2.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연약한 성도들과의 관계)
3.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성도 간에 분쟁이 있을 경우)
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
나님의 뜻이니라.(신앙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해야할 것들)
4.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
도 버리라.(신양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피해야할 것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결코 하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권면에 순종할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새벽에 주님께 저의 마음을 온전히 열어드립니다.
선(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헌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