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현실과 재림의 소망 [ 데살로니가후서 1:1 - 1:12 ] 2011년 12월 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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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3절)
- 너희의 믿음이 자라고
-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어린아이가 낳아서 자라는 과정을 보면 우리들의 믿음이 자라는 모습을 쉽게 형상화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에는 자기 밖에 모릅니다. 지극히 자기 중심적이지요.
점점 자라면서 주위를 인식하게 되고 관계성을 알고 나면 다른 사람을배려하기 시작합니다.
믿음이 자란다는 것과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비례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려운 시험 가운데서 힘겹게 믿음을 지켜나가야했지만, 성도들이 각기 서로 사랑하는 성숙한 믿음으로 이를 극복하고 도리어 하나님께 더욱 충성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성숙한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오늘날 개인주의가 팽배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면서 자칫 자기중심적인 믿음생활에 빠지기 쉬운 때에 데살로니가서를 통해서 나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한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 헌신하며 도전합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