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백성의 구별된 삶 [ 레위기 18:1 - 18:18 ] 2011년 11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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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애굽이나 가나안의 풍속을 따라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해야 합니다. 각 사람은 자기 살붙이, 곧 어머니, 아버지의 아내, 자매, 손녀(외손녀), 고모(이모), 아버지 형제의 아내, 형제의 아내 등의 하체를 범하면 안 됩니다.
☞ 하나님의 규례를 따르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음란하지 말라
6 각 사람은 자기의 살붙이를 가까이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7 네 어머니의 하체는 곧 네 아버지의 하체이니 너는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8 너는 네 아버지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아버지의 하체니라
9 너는 네 자매 곧 네 아버지의 딸이나 네 어머니의 딸이나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출생하였음을 막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0 네 손녀나 네 외손녀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하체니라
11 네 아버지의 아내가 네 아버지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2 너는 네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버지의 살붙이니라
13 너는 네 이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의 살붙이니라
14 너는 네 아버지 형제의 아내를 가까이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숙모니라
15 너는 네 며느리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이니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6 너는 네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17 너는 여인과 그 여인의 딸의 하체를 아울러 범하지 말며 또 그 여인의 손녀나 외손녀를 아울러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살붙이이니 이는 악행이니라
18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의 자매를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여 그로 질투하게 하지 말지니라
아버지의 아내(8절) 여기서는 계모를 말함
본문 해설☞ 하나님의 규례를따르라 (18:1~5)
하나님께 선택받은 성도는 세상의 문화와 풍속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따라 행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역시 애굽의 풍속을 따르거나 가나안 땅의 규례를 행해선 안 됩니다. 그들이 따를 것은 오직 그들의 구원자 되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입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만 생명과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주변 여러 나라와 구별해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로 삼으려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바라봐야 할 것은 애굽의 풍속도, 가나안의 음란한 문화도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들이 들어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성도는 유혹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해, 그분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전해야 합니다.
☞ 음란하지 말라(18:6~18)
성도의 영적인 투명함은 성적인 순결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땅의 문화와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그 첫 번째 금지 명령은 성적으로 순결한 삶과 관련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상생활의 규례를 말씀하시기 전에 성 문제부터 언급하십니다. 인간 사회의 기초 윤리인 성 윤리가 무너지면 인간이 타락하기 때문입니다. 당시 가나안 족속은 성적으로 상당히 문란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나안의 종교들이 그러한 삶을 부추기며 합리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근친상간을 비롯해 난잡한 성생활을 금해야 했습니다. 음란한 문화와 가치가 성결한 삶을 왜곡하는 시대에, 성도는 하나님의 기준만큼 성적인 순결을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요 복임을 믿고 순종합니까? TV나 스마트 폰 등을 말씀보다 더 가까이하지 않습니까?
● 성에 대해 세상이 허용하는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이 금하신 기준을 따릅니까? 자녀에게 성경적인 성 윤리를 가르칩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이 주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키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율법을 기억하고, 마땅히 순종할 바를 마음 판에 새기며,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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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4절)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를 따라 사는가?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며 사는 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도와 이방인의 풍속을 함께 따를 때 국가적, 개인적으로 죄악에 빠졌습니다.
주님의 사람이 된 이후에 그리스도인은 전에 세상에서 살 때 익숙하게 누렸던 삶의 방법을 답습해서는 않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아버지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람들이기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