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문화를 구별하십시오 [ 레위기 19:23 - 19:37 ] 2011년 11월 2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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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과목을 심은 경우 3년간 열매를 먹어서는 안 됩니다. 4년째에는 하나님께 드리고 5년째부터 먹습니다. 점이나 술법, 머리 가를 둥글게 미는 것, 문신 등을 해서는 안 됩니다. 노인을 공경하고 거류민을 사랑하며, 공평한 저울과 추를 사용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소산
23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각종 과목을 심거든 그 열매는 아직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곧 삼 년 동안 너희는 그것을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 것이요 24 넷째 해에는 그 모든 과실이 거룩하니 여호와께 드려 찬송할 것이며
25 다섯째 해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26 너희는 무엇이든지 피째 먹지 말며 점을 치지 말며 술법을 행하지 말며 27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며
28 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9 네 딸을 더럽혀 창녀가 되게 하지 말라 음행이 전국에 퍼져 죄악이 가득할까 하노라
30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1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거류민을 돌보라
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3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4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며 자기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5 너희는 재판할 때나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 불의를 행하지 말고 36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7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박수(31절) 길흉을 점치는 일에 종사하는 남자 점쟁이
힌(36절) ‘항아리’라는 뜻으로 액체의 양을 재는 단위. 약 3.67리터
본문 해설☞ 하나님이 주시는소산 (19:23~31)
성도의 필요는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며, 진정한 복은 오직 하나님만 주실 수 있습니다. 성도는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아서는 안 되고, 성실하게 일해서 얻은 재물을 하나님께 먼저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과목을 심으면 3년의 기간을 통해 부정을 씻은 후, 넷째 해에 성별된 열매를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다섯째 해에 열매를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규례를 지키면 그들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점을 치거나 술법을 행하거나 살에 문신을 새기거나 무늬를 놓으면 안 되고, 딸을 창녀가 되게 해서는 안 되며, 안식일을 지키고 성소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성도는 이처럼 미신을 따르거나 세상의 문화를 답습하지 말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거류민을 돌보라(19:32~37)
성도는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노인을 공경하고 항상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이방의 거류민들이 가나안 땅에서 함께 지낼 때 그들을 학대하지 말고 자기 자신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한때 애굽 땅에서 거류민으로 지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판을 할 때 정의와 공의로 판결해야 하며, 상거래를 할 때 불의를 행하지 말고 공평한 저울과 추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성도의 경제생활을 비롯해 삶의 모든 면을 지켜보시며 그분의 뜻대로 성도가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분을 구원자이자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은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삽니다. 그들에겐 하나님의 은혜가 삶의 원동력입니다.
● 첫 열매를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일에 솔선수범하며 그것을 가르칩니까? 세상 문화를 구별해서 받아들이는 신앙적 안목이 있습니까?
● 힘없는 어르신,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모든 경제생활에 투명하고 정직합니까?
오늘의 기도정직하고 성실하기를 아침마다 결단하고 온종일 실천하며 밤마다 점검하게 하소서. 더불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약한 자를 돌아봄으로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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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과목을 심었을 때의 규례입니다.
- 첫 삼년 동안에는 과일이 달리더라도 먹을 수 없습니다.
- 사년째의 과일은 하나님께 드여야합니라.
- 5년째 열린 것 부터는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할 것, 하나님께 드릴 것, 자신이 향유할 것을 철저히 구별하라는 명령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 세가지를 잘 다스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본문이요 거룩한 삶의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날마다 구별된 삶을 위해서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