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24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오늘 본문 말씀은, 22절에 언급된대로, "하나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23절에는 레위기 20:10-21에 언급된 모든 일들, 다시 말하면 성적인 문란과 타락이 하나님께서 "쫓아내는 (가나안) 족속의 풍속"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증히 여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렇게, 하나님의 모든 규례와 법도와 가장 상반되는 삶을 성적인 문란과 타락의 삶임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민중에서 구별한 하나님으로 밝히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만민들의 특징이 성적인 문란과 타락임을 또한 간접적으로 밝히십니다.
영적인 범죄인 우상숭배가 영적간음으로 불려지듯이
육적인 범죄도 대표적으로 성적인 문란과 타락임을 또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성적인 문란과 타락의 가나안 문화가 오늘날 21세기의 문화라고 느껴집니다.
단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적 순결한 삶을 사는 것이, 메스메디아의 영향으로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은 더욱 더 큰 유혹가운데 살고 있고, 또 살게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육체를 정결케하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빠지는 것만이 우리가 거룩해지는 길이요, 생명의 길이란 생각을 다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