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옥에 생긴 색점의 정결 규례 [ 레위기 14:43 - 14:57 ] 2011년 11월 1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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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색점이 집에 다시 퍼졌다면 악성 나병이기에 집을 헐고 돌과 재목과 모든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려야 합니다. 그 집을 폐쇄한 동안에 들어가는 자는 부정하므로 옷을 빨아야 합니다. 색점이 퍼지지 않았다면 규례를 따라 정결 의식을 행합니다.
☞ 색점이 재발한 경우
43 돌을 빼내며 집을 긁고 고쳐 바른 후에 색점이 집에 재발하면 44 제사장은 또 가서 살펴볼 것이요 그 색점이 만일 집에 퍼졌으면 악성 나병인즉 이는 부정하니
45 그는 그 집을 헐고 돌과 그 재목과 그 집의 모든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으로 내어 갈 것이며
46 그 집을 폐쇄한 날 동안에 들어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47 그 집에서 자는 자는 그의 옷을 빨 것이요 그 집에서 먹는 자도 그의 옷을 빨 것이니라
☞ 가옥을 정결하게 함
48 그 집을 고쳐 바른 후에 제사장이 들어가 살펴보아서 색점이 집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색점이 나은 것이니 제사장은 그 집을 정하다 하고
49 그는 그 집을 정결하게 하기 위하여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를 가져다가 50 그 새 하나를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고
51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과 살아 있는 새를 가져다가 잡은 새의 피와 흐르는 물을 찍어 그 집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52 그는 새의 피와 흐르는 물과 살아 있는 새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로 집을 정결하게 하고
53 그 살아 있는 새는 성 밖 들에 놓아주고 그 집을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러면 정결하리라
54 이는 각종 나병 환부에 대한 규례니 곧 옴과 55 의복과 가옥의 나병과 56 돋는 것과 뾰루지와 색점이 57 어느 때는 부정하고 어느 때는 정함을 가르치는 것이니 나병의 규례가 이러하니라
본문 해설☞ 색점이 재발한경우 (14:43~47)
성도는 매일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죄악의 누룩이 외적인 환경뿐 아니라 내면에 퍼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가옥에 생긴 나병 색점이 온 집에 퍼진 경우, 이는 악성 나병이므로 부정합니다. 그 집을 헐고 돌과 재목과 그 집의 모든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에 내다 버려야 합니다. 이는 죄악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만약 누구든지 그 집을 폐쇄한 동안에 들어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그 집에서 잠을 자거나 먹는 자는 옷을 빨아야 합니다. 부정한 집에서 먹고 잔다는 것은 부정한 것과 교제를 나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죄악의 장소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죄악 되고 부정한 것들로부터 철저하게 구별되어 순결한 신앙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 가옥을 정결하게 함(14:48~57)
성도의 가정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거룩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와 성령의 임재가 있어야 합니다. 나병 색점이 발생한 집에 더 이상 색점이 퍼지지 않았다면, 그 집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를 준비합니다. 새 한 마리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습니다.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과 살아 있는 새를 가져다가, 잡은 새의 피와 흐르는 물을 찍어 그 집에 일곱 번 뿌립니다. 살아 있는 새는 들에 놓아주고, 제사장이 그 집을 위해 속죄하면 그 집이 정결하게 됩니다. 이는 가난한 나병 환자의 정결 규례와 비슷합니다. 나병 규례는 언약 백성의 거룩한 삶을 교훈합니다. 성도의 집은 외적으로 청결할 뿐 아니라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 불건전한 세상 문화로부터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회개한 후 다시 죄짓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까?
●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이 충만한 가정입니까? 가정의 순결함과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색점이 집에 재발하면 집을 헐어 버리듯, 저희 가정이 헐고 버려야 할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가정을 건강하게 가꾸는 성령의 은혜를 주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을 빼내며 집을 긁고 고쳐 바른 후에 색점이 집에 재발하면 ....
질병은 참으로 집요하고 끈질긴 것으로서 잠재해 있다가 재발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그 집을 아주 헐어버리고 그 잔해를 성밖 멀리 가서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도 이와 같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죄의 근본과 그 원인을 완전히 해결해야합니다.
철저한 회개와 죄의 환경으로 부터 분명히 떠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와 그 영향력은 계속적으로 재발하고 번져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