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예배자 [ 레위기 17:1 - 17:9 ] 2011년 11월 1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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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은 짐승을 잡을 때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하나님께 예물로 바쳐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피 흘린 자로 간주되어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숫염소에게 제사해선 안 됩니다.
☞ 먼저 여호와께 드리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3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4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화목 제물을 잡는 곳
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8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9 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피 흘린 자(4절) 살인자
본문 해설☞ 먼저 여호와께 드리라 (17:1~4)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도는 성경을 통해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는 목회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성소 이외의 장소에서 짐승을 잡으면 피 흘린 자로 간주되어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데서나 함부로 짐승을 잡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시간, 물질 등을 하나님의 뜻대로,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 화목 제물을 잡는 곳 (17:5~9)
성도는 세상의 풍속과 문화를 좇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식용으로 짐승을 잡을 때에도 먼저 회막 문 앞으로 끌고 가서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기름을 불살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과거에 음란하게 섬겼던 숫염소 우상을 다시 섬기는 어리석음을 범해선 안 됩니다. 이는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나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회막 문에서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깨어지며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성도는 먼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그분과의 화목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음란한 우상을 버리고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그분의 뜻과 방법을 먼저 생각하는 예배자입니까?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묻습니까?
● 하나님이 내게 특별히 지정하신 예배(기도)의 처소가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만남을 사모해 그곳으로 나아갈 시간을 구별합니까?
오늘의 기도제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행함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주님께 먼저 드리게 하시며, 함께 화목 제물을 나눠 먹을 이웃을 기억하고 돌아보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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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7절)
애급에는 수염소를 섬기는 풍습과 이를 위한 거대한 신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 있을 때 이 우상에 대해서 알았고 그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우선권은 먼저 그 마음과 삶에서 우상의 영향력을 깨끗이 지우는 것입니다.
우상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자를 하나님은 음란하고 불결하게 여기시기에 말입니다.
오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솣는 주님을 향한 순결한 사랑이 있어 감사합니다.
주님,
지극히 무익한 종이오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