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깨달아야 합니다 [ 시편 119:129 - 119:144 ] 2011년 10월 29일 (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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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깨달아야 합니다 [ 시편 119:129 - 119:144 ] 2011년 10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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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우둔한 사람을 깨우치는 하나님의 기이한 말씀을 기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돌이켜 자신을 인도하시고 구속하시며 교훈하셔서 굳게 세워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고통을 당할 때에 하나님의 의로운 말씀에서 위로를 발견합니다.

☞ 깨닫게 하시는 말씀
129 주의 증거들은 놀라우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1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박해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13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 의로운 말씀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138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본문 해설☞ 깨닫게 하시는 말씀 (119:129~136)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깨달음을 얻습니다. 시편 기자는 말씀을 읽음으로써 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증거와 말씀의 놀라운 능력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셔서 사랑하는 자를 죄악에서 벗어나도록 도우시며, 사람의 압박에서 구원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런 은혜를 자신에게도 내려 달라고 간구합니다. 덧붙여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135절), 하나님의 율례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렇게 은혜를 주신다면 자신은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계속해서 깨달아 지키겠다고 서원합니다. 말씀을 깨달은 성도는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깨달은 대로 행해야 합니다.

☞ 의로운 말씀(119:137~144)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그분의 말씀 또한 의롭습니다. 그 의는 과거나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영원합니다. 이 사실을 잘 아는 시편 기자는 현재 당하는 환난을 하나님이 정직하게 판단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그의 대적은 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그에 마땅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멸시를 당할 때에도 의롭고 성실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했습니다. 말씀을 즐거움으로 삼고 말씀을 늘 기억했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을 것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의를 깨닫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시편 기자처럼 성도는 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 뜻을 깨달아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의와 정직을 나타내야 합니다

● 말씀을 읽어도 감흥이 없고, 들어도 깨달음이 없지는 않습니까? 우둔해진 내게 말씀의 빛을 비춰 주시길 간구하십시오.
● 하나님의 의가 영원히 동일하다는 사실은 고난을 대하는 내 태도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내 삶에서 하나님의 의가 어떻게 나타납니까?

 

오늘의 기도말씀을 읽을 때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게 베풀어 주신 주님의 긍휼하심을 늘 기억하고 지금보다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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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태초에 혼돈, 공허, 흑암에 "빛이 있으라" 하심으로 피조의 세계에 개입하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 봅니다. 빛되신 하나님과 말씀이 없는 삶은 여전히 혼돈, 공허, 흑암에 갇혀 있는 것이지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빛이 되어 어둠의 세력의 영향으로 인하여 우둔한 자를 깨닫게 하십니다.
날마다 생명의 말씀으로 우둔한 저의 심령에 깨닫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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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슴을 진정으로 깨달았을때 성령의 감동이 옵니다

그런체험이 있을때마다 신앙이 더 충만함을 느낌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안식을 주는것은 ,말씀과주님의 새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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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을 대하는 저의 자세가 언제부터인가 게을러진 것은 아닌지 회개하는 심정으로 자신을 돌아봅니다.
날마다 생명의 말씀으로 새힘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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