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기도에 힘을 줍니다 [ 시편 119:145 - 119:160 ] 2011년 10월 30일 (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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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구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에게 가까이 다가온 원수들은 하나님의 법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법을 잊지 않았기에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규례대로 살려 달라고 요청합니다.

☞ 부르짖는 기도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 생명을 구하는 기도
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154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본문 해설☞ 부르짖는 기도(119:145~152)
언제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부르짖을 수 있다는 것은 성도에게 주신 선물이자 특권입니다. 우리는 밤이든 새벽이든 늘 듣고 계신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는 인자하신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며 온 맘으로 간절히 부르짖어야 합니다. 이러한 간절함은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새벽이든 저녁이든 깨어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과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때로 말씀을 무시하며 악한 계획을 따르는 자들이 접근해 오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계명은 여전히 진실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는 늘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 생명을 구하는기도 (119:153~160)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대로 고난 당하는 성도를 건지시고 그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고통스러울 때, 성도는 하나님의 의롭고 진실하고 영원하신 말씀을 의지해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성도를 핍박하는 자들은 사기꾼이며, 말씀을 구하지도, 지키지도 않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반면, 성도는 하나님의 법을 사랑해 잊지 않으며 그 말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악인들을 보고 안타까워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성도를 긍휼히 여겨 도우시고 어려움에서 구하시며 그분의 인자하심을 따라 살리십니다. 환난의 때에 긍휼과 인자가 크신 하나님께 간구해 약속하신 구원과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 하나님이 내 힘과 방패가 되실 것이라는 기대가 없기에 부르짖기를 그치지는 않았습니까? 늘 선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 내 삶에서 ‘주의 말씀대로’ 살아나기를 간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변에 주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기도할 때 주님이 응답하실 것을 믿고 온 맘으로 부르짖게 하소서. 주변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주님을 알고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과 생명을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