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주의 법도들과 증거들을 지켰으니 그의 모든 행위가 주 앞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주의 법의 진가를 즐거워하고 사랑합니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길 잃고 방황하는 양에 묘사하며 하나님이 찾아오시기를 간구합니다.
☞ 말씀과 나 161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163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이다 164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166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바라며 주의 계명들을 행하였나이다 167 내 영혼이 주의 증거들을 지켰사오며 내가 이를 지극히 사랑하나이다 168 내가 주의 법도들과 증거들을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 앞에 있음이니이다.
☞ 내 입의 찬양 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170 나의 간구가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171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172 주의 모든 계명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내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174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175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잃은 양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본문 해설
☞ 말씀과 나(119:161~168)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헌신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에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의로우므로 거짓을 미워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극히 사랑하고 늘 가까이하며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말씀만 경외하게 되고,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말씀을 즐거워하게 되며, 그 의로운 규례를 인해 하루 일곱 번씩이라도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토록 주의 법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평안과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시편 기자의 삶은 고통과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법과 증거를 지키며 살았던 신실한 삶의 예입니다. 시편 기자처럼 온 맘과 힘을 다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내 입의 찬양(119:169~176) 시편 기자의 고통은 여전하며 아직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한 듯합니다. 하지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고통스러운 현실을 묵인하거나 현실에서 도피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며 길 잃은 양과 같은 자신을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이 돌봐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 전과 다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분의 의로운 뜻을 알고자 합니다.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발견하고 즐거워합니다. 또 말씀을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합니다. 말씀을 통해 고통에서 구원받고 상한 영혼과 심령이 다시 살아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응답을 받기 전이든 후이든 상관없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 삶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말씀을 사랑함으로 큰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소유가 늘 때 찬양합니까, 말씀을 깨달을 때 찬양합니까? ● 고통이 여전히 계속되고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실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나의 찬양은 고통스러울 때나 즐거울 때나 계속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마음과 행동이 하나 되는 온전한 삶의 모습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