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복의 근원입니다 [ 시편 119:1 - 119:8 ] 2011년 10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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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의 도를 행합니다. 주께서 명령하신 모든 법도와 율례와 계명을 지켰던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합니다.
☞ 복 있는 사람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성도의 길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본문 해설☞ 복 있는 사람(119:1~2)
시편 중 가장 긴 119편은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안과 기쁨을 얻는 시편 기자의 기도입니다. 이 시는 여덟 절씩 스물두 개의 단락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여덟 절은 각 문장이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순서대로 시작해 총 176절을 이룹니다. 이런 독특한 구조를 기초로 하나님의 말씀을 8개의 용어(율법, 증거, 법도, 율례, 계명, 판단, 말씀[히브리어로 다른 두 단어])로 바꿔 부르며 그 중요성과 소중함을 나타냅니다. 그는 서두(1~2절)에 자신이 경험한 결론부터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자는 얼마나 행복한가!” 온 맘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태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행동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마음과 행동을 같이해 말씀을 따라 사는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 성도의 길(119:3~8)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삶은 선택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성도는 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의무가 있습니다. 성도는 불의를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행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런 삶을 복된 삶이라고 말합니다(2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사고, 태도, 삶의 방식에서 떠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삽니다(1:1~2). 이런 길을 가기 위한 몇 가지 지침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계명이 의롭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 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불의는 버리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가르침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는 배운 말씀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 나는 어디에서 행복과 기쁨을 찾습니까? 말씀의 중요성을 아는 만큼 실제로 말씀을 가까이하며 따르고 있습니까?
● 말씀에 근거해 내가 버려야 할 사고, 태도, 삶의 방식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겠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고통 중에 있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위로받게 하시고, 말씀을 굳게 지켜서 복 있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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