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첫 제사 [ 레위기 9:1 - 9:11 ] 2011년 10월 1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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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아론이 첫 번째 제사를 드립니다. 모세는 위임식을 마친 여덟째 날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장로들을 불러 속죄제와 번제, 화목제를 드리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론은 자신을 위해 속죄제를 드립니다.
☞ 자신과 백성을 위한 제사
1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2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6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 명령에 순종하는 제사장
7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8 이에 아론이 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가져오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고
10 그 속죄 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고
11 그 고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사르니라
본문 해설☞ 자신과 백성을위한 제사 (9:1~6)
하나님은 주님의 은혜로 용서받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룩하게 된 교회에 임하십니다. 7일간의 제사장 위임식을 마친 아론은 제사 직무를 감당하는 자신을 위해 먼저 흠 없는 송아지를 속죄제로, 흠 없는 숫양을 번제로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서는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차례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셨다는 증거로 그분의 영광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가 가장 완벽한 제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십자가 앞에서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거룩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공동체에 영광으로 임재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명령에 순종하는제사장 (9:7~11)
성도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삶이 참 신앙이며 오늘날 우리가 드릴 거룩한 산제사입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그 자신과 백성을 위해 속죄제를 드리라고 명령합니다. 이에 아론은 자신을 위해 속죄제의 송아지를 잡습니다. 아론의 아들들이 송아지의 피를 가져오자 아론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습니다. 속죄 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드립니다. 이 모든 절차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그대로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인간의 생각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 제사를 받으십니다. 성도의 예배와 봉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 하나님을 예배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합니까? 거룩하고 성결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서로 중보하며 권면합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준행하기에 힘씁니까? 자신의 생각과 방식을 고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로 거부하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주의 일을 하기 이전에 저 자신을 돌아보아 온전히 거룩하게 하소서. 제 생각과 방식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6절)
성도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나타난다는 것이 새삼 은혜가 됩니다. 죄인이 과연 어떻게 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겠습니까? 오직 말씀에 철저히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 성도를 통해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이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씀, 새계명의 말씀(요 13:34-35)에 순종하는 이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드린 첫 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저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지만,
막상 이들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서
그들에게 율법을 알려주시고, 그리고 율법을 통하여 그의 백성이 되게하시고
그리고 성막을 짓게하시고
그리고 제사법을 통해 어떤 제물을 어떤 대 어떻게 드려야할지를 알려주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산택한 제사장들을 하나님의 방밥대로 임명한 뒤에야
이런 첫 제사를 드리게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조차도, 우리의 방법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 진리 안에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있음을 보여줍니다.
오직 상막안에서 제물을 통해서 제사장을 통해서..
창성전이시요 참제물이시요 참 제사장이신 예수님 안에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다시 보여줍니다.
네 그렇습니다 . 예수님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