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때문에 벌어진 실수 [ 레위기 10:12 - 10:20 ] 2011년 10월 15일 (토)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두려움 때문에 벌어진 실수 [ 레위기 10:12 - 10:20 ] 2011년 10월 15일 (토)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는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단 곁에서 먹어야 할 제물을 말합니다.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과, 화목제물 가운데 뒷다리와 가슴과 속죄 제물은 거룩하기에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두려워 속죄 제물을 불살랐습니다.

☞ 제사장의 소득
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13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 흔든 가슴과 들어 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 그 들어 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 두려움으로 인한 잘못
16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17 이 속죄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18 그 피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 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본문 해설☞ 제사장의 소득(10:12~15)
하나님은 제사장과 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습니다.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제사장이 먹을 제물에 대해 말합니다. 그들은 불에 태워 드리는 제사의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제물에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어야 합니다. 제사장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 그리고 화목제의 제물 중 흔든 가슴(요제)과 들어 올린 뒷다리(거제)의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제물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한 소득으로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들에게 합당한 몫을 공급하고 그들의 생계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소제의 제물에 누룩을 넣지 말아야 하듯 사역자와 성도는 삶에서 죄악의 누룩을 제거해야 합니다.

☞ 두려움으로 인한잘못 (10:16~20)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하나님은 외적인 행동보다는 마음의 동기를 보십니다.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속죄제 염소의 고기를 먹지 않고 불에 태운 사실에 모세는 노합니다. 속죄제의 제물 가운데 백성의 정결함을 위해 드리는 제물의 피는 성소에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그 제물의 고기는 제사장들이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론의 두 아들이 그 제물을 먹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책망을 들은 아론이 그들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변명합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것 때문에 충격을 받은데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감히 성물을 먹지 못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모세는 그 말을 좋게 여깁니다. 성도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 교회 사역자들의 성결한 삶을 위해 중보합니까?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역자나 선교사의 필요와 기도 제목을 알고 기도합니까?
● 율법에 매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른 성도의 잘못을 발견할 때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 줍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은 자비로우시며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도록 제게도 자비와 긍휼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이웃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게 하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 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19-20)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다가 급사하는 것을 보고 남은 제사장들은  그야말로 혼비백산했을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자기들도 죽음을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먹도록 허락하신 것을 모두 불살라버렸습니다. 

"먹을까 말까"를 의논하다가 아예 하나님께 다 드린다는 심정으로 불살라버림으로서 화를 회피하려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모세가 아론의 말을 듣고서야 그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듯 좋게 여겼습니다.

하나님 앞에 이토록 두려움을 가지고 나갈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 이제는 담대하고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특권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아들,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취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19-22)

Total 4,960건 363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89
어제
1,497
최대
13,037
전체
2,142,8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