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 마태복음 27:27 - 27:44 ] 2011년 9월 20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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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 마태복음 27:27 - 27:44 ] 2011년 9월 2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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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님께 홍포를 입히고 가시관을 머리에 씌우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갑니다. 골고다라는 곳에 이르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자 사람들이 희롱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둘도 함께 예수님을 욕합니다.

☞ 군병들이 예수님을 희롱함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 십자가의 수난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관정(27절) 예루살렘에 있던 총독의 공식 거주지
홍포(28절) 로마 군인의 망토. 그것을 자주색으로 표현함
쓸개 탄(34절) 전통적으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경건한 부녀자들은 잠언 31:6~7의 교훈을 실천하기 위해 십자가 처형을 당하는 사형수에게 마취성의 음료를 제공했다고 한다.

 


본문 해설☞ 군병들이 예수님을 희롱함 (27:27~31)
빌라도가 예수님을 군병들에게 내어 주자 그들은 관정 안으로 데리고 가서 조롱합니다. 권력을 상징하는 홍포를 입히고 가시 왕관을 씌우고 왕의 홀을 상징하는 갈대를 오른손에 쥐어 준 후 무릎을 꿇고 희롱하듯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라고 말합니다. 그 후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머리를 때리고 다시 본래 옷을 입힌 후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아무런 저항 없이 그 모든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지금은 그들이 조롱하면서 왕 앞에 엎드려 경배하지만 마지막 때에는 두려움으로 심판자이며 통치자이신 왕께 엎드려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인류의 대속을 위해 모든 모욕을 참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끝까지 인내해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십자가의 수난(27:32~44)
인간의 악한 행위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장면을 간략하게 언급하는 반면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자세하게 기록합니다. 여기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관련된 모든 행위가 구약에 나타난 예언의 성취임을 보여 주려는 저자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 쓸개 탄 포도주를 준 것은 시편 69:21을,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눈 것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이 지금 그를 구원하실 것이다’라고 조롱한 것은 시편 22:8, 18을 성취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강도 둘 사이에 못 박힌 것도 이사야 53:12의 성취입니다. 이처럼 군병들, 유대 종교 지도자들, 구경꾼들이 부지중 행한 말과 행동은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조롱받거나 무시당할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나의 잘못된 말과 행동 때문에 하나님이 조롱당하시지는 않습니까?
● 하나님이 모든 것을 통치하시며 그분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신뢰합니까? 나는 하나님의 의의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잠깐의 부끄러움과 고통도 참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저에게 주님은 십자가의 오래 참음을 보여 주십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 오늘 제 삶 속에서 예수님의 인내를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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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께서 로마군병들에게 온갖 멸시와 희롱과 침밷음과 두들겨 맞는 것을 당하셨습니다.
그 후에 당신이 못박히실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길을 가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신채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셔야 했습니다.
예수님 옆에 못박히 강도까지도 예수님을 멸시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장로들도 모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이 모든 고난은,
-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나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나를 향한 사랑이 이 모든 고난과 멸시와 죽음을 감당하게 하시는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3)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날 이 세상에서 우리가 당할 수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질생활의 어려움, 인간관계의 문제, 환경적인 재난, 사회적인 각종 도전들이 그것입니다. 특히 이 죄악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한층 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앞서 친히 이 모든 고난을 감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담대함과 소망을 가지고 전진해야하겠습니다. 우리는 결국 승리할 것이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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