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죽음과 우리의 구원 [ 마태복음 27:45 - 27:56 ] 2011년 9월 2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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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제구시쯤에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친 후 돌아가십니다. 성소 휘장이 둘로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무덤에서 성도가 일어납니다. 이를 지켜보던 자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합니다.
☞ 예수님이 운명하심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 예수님이 죽으신 이후 나타난 표적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해면(48절) 바다에서 나는 생물로서 흡수성이 강해 솜처럼 사용됨
휘장(51절) 성소와 지성소를 분리하는 막
본문 해설☞ 예수님이운명하심 (27:45~50)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을 상징합니다. 제6시(정오)부터 제9시(오후 3시)까지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이 캄캄해진 것은 세상 끝 날에 임할 심판을 상징하고 있습니다(암 8:9; 렘 15:9). 예수님은 숨을 거두시는 순간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시 22:1). 이 말을 통해 예수님은 육체의 고통보다 하나님과 단절되는 영적 고통을 가장 두려워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잠시 후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큰 소리를 지르셨고, 운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겪으신 육체적, 영적 고통은 세상과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에게 생명이 되었고, 그분이 받으신 심판은 영원한 구원이 되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 예수님이 죽으신이후 나타난 표적(27:51~56)
예수님이 운명하신 후 나타난 두 가지 표적은 죄에 대한 심판과 죄에서의 구원을 상징합니다. 성전 휘장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연합할 수 없는 인간의 상태를 상징했습니다. 그 휘장은 일 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동물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대속죄일에만 열렸습니다. 이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져 나뉜 것은 하나님의 죄 사하심과 화목하게 하심을 상징합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신 그리스도인은 언제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덤이 열리고 죽은 사람들이 일어난 것은 구원이 임했다는 가장 확실한 표시이자, 인간에게 임한 구원의 성격을 보여 줍니다. 곧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은 모든 죽음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두려움과 고통에 굴복합니까, 죄를 정복하고 승리합니까?
●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에 늘 감격합니까?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부인하는 이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들려줍니까?
오늘의 기도죄로 가로막혀 있던 하나님과 저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과거의 사건이 아닌, 바로 오늘 현재적 사건으로서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케 하소서.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죄로 말미암아 버림 받은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목숨을 버리신 하나님 아버지의 죄인을 향한 사랑을 우리가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으리요마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성령님의 역사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독생자를 주셨으니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요 3:16)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에 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 죄인을 사랑하셨답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내어주셨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하시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피를 걸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