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자들은 충성해야 합니다 [ 마태복음 25:14 - 25:30 ] 2011년 9월 10일 (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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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자들은 충성해야 합니다 [ 마태복음 25:14 - 25:30 ] 2011년 9월 1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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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주인이 종들에게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고 타국으로 갑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맡은 종은 장사해서 갑절의 이익을 남김으로 주인에게 칭찬받습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를 받아 땅에 돈을 감춰 둔 종은 주인에게 혼이 나고 쫓겨납니다.

☞ 충성된 종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무익한 종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달란트(15절) 처음에는 무게의 단위(약 34킬로그램)로 사용되다가 나중에는 동전의 단위가 됨

 


본문 해설☞ 충성된 종(25:14~23)
본문의 달란트 비유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에서 충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각자의 재능에 따라 사명이 주어집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와 한 달란트는 각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의 차이와 다양성을 나타냅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즉시 가서 장사를 했다는 말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순종하는 삶을 살았음을 보여 줍니다.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과 결산한다는 말은 주님이 재림하셔서 최종적인 심판을 행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이익으로 남긴 돈은 달랐지만, 주인은 이익을 남긴 종들에게 똑같은 칭찬을 해 줍니다. 그 칭찬은 최고의 것이었습니다. 우리 각 사람이 받은 사명에는 경중의 차이가 없습니다. 오직 충성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 무익한 종(25:24~30)
복음을 받았다고 해서 그 결과가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 받은 사람과 달리, 땅을 파고 그것을 감춰 뒀습니다. 본문에서 주목할 점은 그에게 달란트가 주어지지 않았거나 그가 받기를 거절했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비유는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받아들이지 않은 불신자에 관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받아들인 자의 삶의 태도와 충성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할 때 그 종은 매우 악하고 뻔뻔한 변명을 했습니다. 그는 주인을 굳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자신이 받았던 한 달란트를 도로 내놓았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평가합니다. 맡은 일에 충성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받은 것조차 빼앗길 것입니다.

● 내가 받은 달란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으려면 그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겠습니까?
● 선한 주인이신 하나님을 악덕 기업주로 오해하진 않습니까? 나의 달란트를 남의 달란트와 비교하며 불평하는 태도가 왜 잘못된 것입니까?

 

오늘의 기도악하고 게으른 종처럼 제가 받은 달란트를 묵히며 주님을 탓하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주님을 섬기고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달란트를 사용하도록 인도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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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인과의 관계성에 있어서,
주인의 심정을 헤아려 행동하는 종과,
자기 좋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주인에 대한 사랑의 관계에 따라 좌우 됩니다.
마치 아벨과 가인의 제사와 같이 말입니다.

먼저 주님의 심정을 헤아리고 그것을 위해서 열심을다하는 종으로 살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리하겠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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