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 마태복음 23:13 - 23:24 ] 2011년 9월 2일 (금)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율법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 마태복음 23:13 - 23:24 ] 2011년 9월 2일 (금)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눈먼 인도자와 같습니다. 그들은 율법의 행위만 중요하게 여길 뿐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모습이 마치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 눈먼 인도자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눈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 신앙의 소탐대실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걸러 내고(24절) 바리새인은 부정한 동물 가운데 가장 작은 하루살이를 삼키지 않기 위해 음료수를 조심스럽게 헝겊으로 걸러 냈음


 


본문 해설☞ 눈먼 인도자(23:13~22)
어리석은 지도자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잘못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禍)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나오려는 사람들을 잘못 가르쳐 천국의 문을 막고, 오히려 지옥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가르치는 눈먼 인도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어리석음은 맹세에 관한 가르침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그들은 맹세할 때 무엇을 두고 맹세하느냐에 따라 그 효력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하면 효력이 있지만, 성전을 두고 맹세하면 효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맹세는 어떤 경우에든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맹세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 신앙의 소탐대실(23:23~24)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비본질적인 것에 집착하다가 정작 본질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명하신 것 이상으로 엄격한 세부 규정을 만들어 냈습니다. 일례로 박하와 회향과 근채 등 잡다한 채소의 십일조까지 드리도록 정했습니다. 그러나 율법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신실함)입니다. 율법의 세부 조항을 철저히 지켰다 해도 율법의 정신을 실현하지 못하면 헛수고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정신을 무시한 채 불필요한 세부 규정을 많이 만들어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그것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정죄했습니다. 이는 율법에서 먹지 말라고 규정한 부정한 것들(레 11:4, 23) 가운데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 것과 같습니다.

● 본질을 알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한 적은 없습니까? 참된 인도자가 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 작은 것에 집착해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는 없습니까?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라는 율법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겉으로 보이는 행위에만 집착하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엄중히 경고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제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기 원합니다. 제 속사람이 변화되도록 도와주소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에 이어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로 편현된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위선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 교인 한사람을 얻으면 자기들 같은 위선자가 되게 한다.(자기 사람을 만들므로...)
- 성전규례를 자기들 나름대로 규정하고 재해석한다.
- 작은 것에서는 철저히 십일조를 하되 그 심정은 하나님에게서 떠났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 사람(영혼)을 인도하되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 자체에 권위를 두고 지켜져야합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덧붙이고
  빼고하면 하나님의 권위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 작은 것으로 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외형 뿐아니라 내면까지 온전히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에 기초
  해서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성령님으로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께 비친 저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가요?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기도하는 새벽입니다.

profile_image

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속사람이 변화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Total 4,960건 367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29
어제
1,497
최대
13,037
전체
2,142,7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