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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받은 자처럼 살자 [ 마태복음 18:15 - 18:35 ] 2011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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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어 비유로 용서에 대해서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죄를 용서해 주신 것처럼, 죄 범한 형제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죄인을 회개하게 하라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용서의 의무
21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만 달란트(24절) 육천만 데나리온
데나리온(28절) 1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에 해당함

 


본문 해설☞ 죄인을 회개하게하라 (18:15~20)
진정한 의미의 용서는 잘못을 덮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용서는 회개를 전제로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가 죄를 지으면 잘못을 깨우쳐 회개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만일 그 권면을 듣고 회개한다면 형제를 얻는 것입니다. 이는 앞에서 형제를 실족시켜 잃어버리는 것과 대조됩니다. 만일 듣지 않으면 한두 사람을 더 데려가서 회개하도록 권면해야 합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교회의 공식적인 권위로 권면해야 합니다. 이것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처럼, 곧 공동체의 구성원이 아니라 죄인으로 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가 용서받지만 회개 없이 용서받을 수는 없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공동체에 남겨 두고 교제하는 것은 죄를 용납하는 일입니다.

용서의 의무(18:21~35)
죄인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할 때 그리스도인은 그를 용서해 주어야 할 절대적인 의무가 있습니다. 만 달란트 빚진 자 비유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이웃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그 그리스도인을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백 데나리온은 만 달란트의 60만 분의 일입니다. 1데나리온이 당시 하루 품삯이었음을 감안할 때 백 데나리온이 천만 원에 해당한다면 일만 달란트는 6조 원에 달합니다. 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백 데나리온을 탕감해 주지 않는다면 얼마나 악하고 이기적입니까? 받은 은혜가 클수록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빚을 탕감받고도 은혜를 모르는 악한 자와 같습니다.

●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잘못을 묵인합니까?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도록 사랑으로 권면하고 도와줘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도무지 용서하기 힘든 사람이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께 받은 용서를 기억하며 먼저 자비의 손길을 내미십시오.

 

오늘의 기도제게 주신 죄 사함의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함으로 정죄가 아닌 용서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다른 이들을 판단하기 이전에 제가 먼저 회개하고 무릎 꿇는 삶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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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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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490번의 용서, 이는 쉽게 말하면 끝도 없이 용서하라시는 말씀입니다.
인성으로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휠씬 넘어서는 용서를 뜻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를 실천할 수 있을까?
생각만해도 마음에 부담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해야합니다. 주님의 명령이며 우리를 향한 기대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인간의 인내와 능력으로는 결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마음, 하나님의 심정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5-6)

우리는 주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자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앉힌바 된 하늘입니다.
거기로부터 내려다 볼 때, 즉 예수님의 안목과 그분의 심정으로 볼 때 우리는 비로소 예수님과 같은 용서의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 땅에 속한 나의 육신의 판단과 안목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그런 안목으로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 볼 때 비로소 나와 같이 무익하기 짝이 없는 자라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과 용서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마침, 오늘 아침 기도회에 갔을 때 Asthma Attack이 와서 심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집에 와서 누웠을 때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1996년 Asthma attack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에 주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호흡 몇마디만 끊어지면 죽을 인생, 살아있는 동안에 주님의 흉내를 내다가 가리라. .........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 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시편 146:1-4)

기실 따지고 보면 죽고사는 문제도 아닌 것을 가지고 죄인들끼리 다투는 것이지요.
용서하는 사람이나 또 용서 받는 사람이나 다 그렇고 그런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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