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위한 희생과 투자 [ 마태복음 19:23 - 19:30 ] 2011년 8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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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사람으로는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자에게는 영생이 상속됩니다.
☞ 부자와 천국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 제자들에게 주어진 천국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낙타(24절) 낙타는 당시 이스라엘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동물이었음
바늘귀(24절) 구멍 가운데 가장 작은 구멍
전토(29절) 논과 밭을 말함. 다른 말로 땅을 가리킴
본문 해설☞ 부자와 천국(19:23~26)
재물에 집착한다는 것은 세상을 선택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매우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재물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자 선을 행하는 도구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려서부터 계명을 잘 지켰고 진실하게 영생을 추구했던 부자 청년마저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면 과연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이에 예수님은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고 대답하십니다. 즉 구원은 오로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재물이 아니라 재물에 집착하는 부자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가 있는 그곳이 우리가 속한 장소입니다.
☞ 제자들에게주어진 천국(19:27~30)
예수님을 따르는 자에게는 희생이 요구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실로 큽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는데 우리가 얻을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올 때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열두 보좌에 앉아 세상의 심판자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버렸던 세상의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세상의 집, 형제, 자매, 부모나 자식, 땅을 버린 자는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주의 이름을 위해 세상의 것을 포기하는 이유이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된 이유입니다. 영원한 보물을 위해 잠시 있다 사라질 세상의 것을 포기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 부자이면서도 천국에 속한 사람이 있고 가난하면서도 세상에 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 부자이면서도 천국에 속한 사람이 있고 가난하면서도 세상에 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은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현재 누리고 싶은 것들을 누리려 애쓰는 삶입니까, 미래에 받을 상을 기대하며 수고하는 삶입니까? 시간, 재정, 능력을 어디에 투자합니까?
오늘의 기도제가 속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서도, 장차 오실 주님과 천국을 더 사모하길 원합니다. 제 남은 날을 계수하는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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