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고 순결하라 [ 마태복음 10:16 - 10:31 ] 2011년 7월 24일 (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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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고 순결하라 [ 마태복음 10:16 - 10:31 ] 2011년 7월 24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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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보내시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길 바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 핍박을 각오하라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16 I am sending you out like sheep among wolves. Therefore be as shrewd as snakes and as innocent as doves.
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Be on your guard against men; they will hand you over to the local councils and flog you in their synagogues. 18 On my account you will be brought before governors and kings as witnesses to them and to the Gentiles.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19 But when they arrest you, do not worry about what to say or how to say it. At that time you will be given what to say, 20 for it will not be you speaking, but the Spirit of your Father speaking through you.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1 "Brother will betray brother to death, and a father his child; children will rebel against their parents and have them put to death.
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22 All men will hate you because of me, but he who stands firm to the end will be saved. 23 When you are persecuted in one place, flee to another. I tell you the truth, you will not finish going through the cities of Israel before the Son of Man comes.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4 "A student is not above his teacher, nor a servant above his master. 25 It is enough for the student to be like his teacher, and the servant like his master. If the head of the house has been called Beelzebub, how much more the members of his household!

☞ 세상을 두려워 말라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6 "So do not be afraid of them. There is nothing concealed that will not be disclosed, or hidden that will not be made known. 27 What I tell you in the dark, speak in the daylight; what is whispered in your ear, proclaim from the roofs.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8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29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apart from the will of your Father. 30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31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앗사리온(29절) 로마의 화폐로, 노동자의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의 16분의 1에 해당

 


 


본문 해설☞ 핍박을 각오하라 (10:16~25)
제자의 삶은 영광스럽지만, 고난도 따릅니다. 제자들은 핍박을 받고 배척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양을 이리 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제자의 삶을 이보다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핍박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인들 그리고 심지어 가족에게도 배척을 당할 것을 아셨습니다. 따라서 제자들에게는 몇 가지 자세가 요구됩니다. 우선 뱀 같은 지혜와 비둘기 같은 순결함이 있어야 합니다. 곧 제자의 삶에 숙명적인 고난을 피할 수 없지만 신실함과 순수함으로 그 전투에 대비해야 합니다. 둘째로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잠시 동안의 고난이 끝나면 그리스도의 영광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 세상을 두려워 말라(10:26~31)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고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는 것은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왜 핍박 가운데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까? 첫째,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 앞에서 그 진실을 다 드러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당한 핍박이 있다면 하나님이 하늘의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 갚아 주실 것입니다. 둘째, 세상 사람들은 기껏해야 우리의 육신을 죽일 뿐이지만 하나님은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의 어떤 권력가들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실 정도로 우리를 세밀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제자는 담대한 마음으로 복음을 붙드는 자입니다.

 

 

●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때에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음의 영광과 유익만을 기대할 뿐 복음의 책임은 잊어버리지 않았습니까?
● 죽고 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육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핍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길 원합니다. 복음을 모르는 어두운 이 세대에 지혜롭고 순결한 삶으로 본을 보이며 주님을 전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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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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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인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증거자가 되기 위해서 가져야할  마음의 자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도 예레미야를 부르시면서 예레미야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다 그들에게 고하라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두렵건대 내가 너로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게 할까 하노라” 예레미야 1:17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두려워하게되면 하나님께서 그로 더 두려움을 갖도록 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인간에 대한 두려움이 더 실감납니다. 일부러 나아가 전도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의존하여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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