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리시는 권세 [ 마태복음 8:23 - 8:34 ] 2011년 7월 19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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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리시는 권세 [ 마태복음 8:23 - 8:34 ] 2011년 7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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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탔을 때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가라앉을 것 같았지만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십니다. 제자들이 죽게 되었다고 예수님을 깨우자 예수님은 왜 무서워하느냐 하시며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십니다.

☞ 바람과 파도를 다스리심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3 Then he got into the boat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4 Without warning, a furious storm came up on the lake, so that the waves swept over the boat. But Jesus was sleeping.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5 The disciples went and woke him, saying, "Lord, save us! We're going to drown!"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6 He replied, "You of little faith, why are you so afraid?" Then he got up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waves, and it was completely calm.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27 The men were amazed and asked, "What kind of man is this? Even the winds and the waves obey him!"

☞ 귀신들이 예수께 굴복함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8 When he arrived at the other side in the region of the Gadarenes, two demon-possessed men coming from the tombs met him. They were so violent that no one could pass that way.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29 "What do you want with us, Son of God?" they shouted. "Have you come here to torture us before the appointed time?"
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30 Some distance from them a large herd of pigs was feeding.
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보내 주소서 하니
31 The demons begged Jesus, "If you drive us out, send us into the herd of pigs."
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32 He said to them, "Go!" So they came out and went into the pigs, and the whole herd rushed down the steep bank into the lake and died in the water.
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33 Those tending the pigs ran off, went into the town and reported all this, including what had happened to the demon-possessed men.
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34 Then the whole town went out to meet Jesus. And when they saw him, they pleaded with him to leave their region.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24절) 갈릴리 바다는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수면은 지중해 해면보다 212미터나 낮은 지역으로, 기온 변화가 심하며 돌풍이 갑자기 일어남
때(29절) 헬라어 ‘카이로스’로, 짧은 시간이나 찰나적인 시간을 말함.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계획의 전개에 있어서 특별한 시점들 중 하나로, 사탄을 제압하는 권세가 시작되었음을 의미

 

 

 


본문 해설☞ 바람과 파도를 다스리심(8:23~27)
제자들이 탄 배에 엄청난 놀이 일어납니다. ‘큰 놀’은 큰 흔들림, 큰 지진으로도 풀이할 수 있습니다. 천지가 뒤흔들리는 일을 만난 제자들은 바다의 전문가들이었지만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다급하게 깨웁니다. ‘주여! 우리가 죽겠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다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꾸짖으시고 잔잔케 하셨습니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님의 권세에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계마저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제자들이 가진 믿음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제자들의 믿음은 앞에서 보았던 이방인 백부장의 큰 믿음과 대조됩니다.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알고 온전히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 귀신들이 예수께 굴복함 (8:28~34)
돼지를 치고 있다는 사실에서 가다라 지방은 이방인 거주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 심각하게 귀신 들린 자가 있습니다. 그 속에 들어간 귀신은 놀랍게도 예수님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과 자기들의 종말도 압니다. 귀신은 돼지 떼 속에 들어가기를 간청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주권과 통치권이 인간과 자연계뿐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까지 미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을 모두 다스리시는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명령하시면 아무도 반대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주님을 대적하는 귀신들도 그 명령에 순종합니다. 유일하게 예수님을 대적한 사람들이 정작 그리스도를 기다리던 유대인이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주님과 항상 동행하던 제자들이 오히려 백부장보다 적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 믿음은 제자에 가깝습니까, 백부장에 가깝습니까?
● 그리스도의 주권에 복종하는 삶을 삽니까? 아직도 하나님께 내어 드리지 못한 삶의 영역은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믿음이 작아서 날마다 무서워하고, 주님의 주권 아래 있기를 두려워하는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제 인생의 주관자 되신 주님께 제 삶을 온전히 내어 드리기 원합니다. 받아 주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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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며 귀신을 명하시고 다스리시는 예수님.
피조된 물질 세계와 영의 세계를 지배하시는 능력의 주님을 봅니다.

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위대한 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28:19-20)
주님께서 우리를 친히 인도하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사명인입니다.
I am a miss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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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민선 자매님이 이렇게 짧은 댓글이라도 달아주니, 힘이 나는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둔감하고 무관심한 우리들의 심령이 두렵습니다.  저부터라도 항상 회개하는 심정으로 주님의 말씀을 븥드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요즘 제 자신을 생각할 때,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은 믿지만

이 피조세계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너무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가 가져야할 믿음의 내용속에는 피조세계의 주인이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포함된다는 것을 다신 꺠닫게해주시니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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