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를 보내소서 [ 마태복음 9:27 - 9:38 ] 2011년 7월 22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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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를 보내소서 [ 마태복음 9:27 - 9:38 ] 2011년 7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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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쳐 주십니다. 또 무리를 보고 불쌍히 여기시고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추수할 일꾼들을 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메시아이신 예수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7 As Jesus went on from there, two blind men followed him, calling out, "Have mercy on us, Son of David!"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8 When he had gone indoors, the blind men came to him, and he asked them, "Do you believe that I am able to do this?" "Yes, Lord," they replied.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29 Then he touched their eyes and said, "According to your faith will it be done to you";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0 and their sight was restored. Jesus warned them sternly, "See that no one knows about this."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31 But they went out and spread the news about him all over that region.
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2 While they were going out, a man who was demon-possessed and could not talk was brought to Jesus.
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3 And when the demon was driven out, the man who had been mute spoke. The crowd was amazed and said, "Nothing like this has ever been seen in Israel."
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4 But the Pharisees said, "It is by the prince of demons that he drives out demons."

☞ 추수할 일꾼이 모자람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5 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6 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38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본문 해설☞ 메시아이신 예수 (9:27~34)
두 소경이 예수님을 좇으며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다윗의 자손’이란 메시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셔서 맹인으로 보게 하며, 듣지 못하는 이로 듣게 해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참조 사 35:5; 42:7). 두 소경은 예수님을 향해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부르짖음으로써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었다는 증거를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멈춰 서서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이 질문은 ‘내가 메시아인 것을 믿느냐?’라는 질문입니다. 곧 그들의 믿음을 확인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대답했을 때, 맹인이 보고 말 못하는 이가 말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메시아의 증거를 보면서도 예수님을 거절했습니다.

☞ 추수할 일꾼이 모자람 (9:35~38)
예수님은 도시와 마을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신 일이나 회당에서 가르치고 치료하시던 사역들을 추수에 비유하십니다. 예수님은 지금이 이스라엘의 추수를 위한 적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때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느 곳에서든 질병에 고통 받는 이들과 귀신에 사로잡힌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그런 모습들은 그들의 영과 육의 상태가 어떤지 드러냅니다. 영과 육이 심하게 병든 이들을 주님은 목자 없는 양 떼처럼 불쌍하게 보셨습니다. 그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뿐입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일꾼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십자가가 곳곳에 있지만, 주님은 영과 육이 핍절한 이들에게 보내실 추수할 일꾼을 더 찾으십니다.

 


● 영적인 시력을 잃어버리면 위선적인 신앙인이 되고 맙니다. 영적인 시력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교회가 넘쳐 난다고 비판만 하지 않습니까? 주님은 아직도 영과 육이 곤고한 사람들에게 갈 일꾼을 찾으십니다. 내가 추수할 대상은 누굽니까?

 


오늘의 기도육신의 눈을 뜨고 있지만 영이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제게 없는지 돌아봅니다. 믿음을 더하셔서 영적 추수기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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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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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 귀신들린자들, 각족 병으로 시달리는 자들,...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 스스로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가득합니다.
예수님만이 이 지옥 같은 세상을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분부하신 복음 사역을 사명으로 감당해야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들이야말로 추수꾼들입니다.

이사야가 고백한대로, 우리 또한 새롭게 헌신을 드릴 때입니다.
주님,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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