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찾는 사람들 [ 마태복음 2:1 - 2:12 ] 2011년 7월 3일 (주)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 [ 마태복음 2:1 - 2:12 ] 2011년 7월 3일 (주)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동방의 박사들이 별을 보고 태어나신 왕께 경배를 드리기 위해 찾아옵니다. 하지만 왕이신 예수님은 왕궁이 아니라 베들레헴에 계셨습니다. 박사들은 베들레헴으로 찾아가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며 경배합니다.

☞ 동방박사의 방문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1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2 and asked, "Where is the on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in the east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3 When King Herod heard this he was disturbed, and all Jerusalem with him.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4 When he had called together all the people'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he asked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5 "In Bethlehem in Judea," they replied, "for this is what the prophet has written: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6 "'But you,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be the shepherd of my people Israel.'"

☞ 두 명의 왕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7 Then Herod called the Magi secretly and found out from them the exact time the star had appeared.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8 He sent them to Bethlehem and said, "Go and make a careful search for the child. As soon as you find him, report to me, so that I too may go and worship him."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9 After they had heard the king, they went on their way, and the star they had seen in the east went ahead of them until it stopped over the place where the child was.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0 When they saw the star, they were overjoyed.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1 On coming 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his mother Mary, and they bowed down and worshiped him. Then they opened their treasures and presented him with gifts of gold and of incense and of myrrh.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2 And having been warned in a dream not to go back to Herod, they returned to their country by another route.

 

박사들(1절) 별의 빛, 위치, 운행 등을 보고 연구하는 점성가들
몰약(11절) 아라비아, 아프리카에 있는 감람과의 식물로 시체 부패를 방지하는 데 사용함

 


 


본문 해설☞ 동방박사의 방문 (2:1~6)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왕을 기다렸지만, 예수님은 그보다 훨씬 큰 온 세상의 왕이셨습니다.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동방에서 박사들이 방문했다는 점은 이 사실을 입증합니다. 메시아를 오랫동안 기다렸던 유대인들보다 이방인들이 먼저 만왕의 왕의 탄생을 알고 경배했다는 사실은 놀랍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에 이방인들은 기뻐하고 경배하지만 ‘온 예루살렘’은 소동에 빠집니다. 헤롯 때문입니다. 유대인이 아니었던 헤롯은 늘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심초사했습니다. 자신의 권좌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 베들레헴의 아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내, 세 아들, 장모, 처남, 삼촌조차 죽음으로 몰아갈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왕국을 위해서 참된 왕을 죽이려는 헤롯은 사탄의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 두 명의 왕 (2:7~12)
헤롯은 사탄처럼 속이는 자였습니다. 박사들을 불러서 유대인의 왕으로 온 아기가 언제 태어났는지 묻습니다. 박사들에게는 자신도 왕을 경배하려고 한다는 구실을 늘어놓았지만, 이미 그때 그는 마음속으로 음모를 꾸미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가 박사들을 비밀리에 부른 것도 그에게 악한 의도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본문에서 동방박사들은 두 왕을 만납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수많은 생명을 학살할 정통성 없는 왕 헤롯, 곧 사탄입니다. 한 사람은 수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죽일,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입니다. 권세를 가진 헤롯과 아무런 권세가 없지만 만왕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입니다. 동방박사는 이 예수님께 귀한 예물을 내어 놓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위해 귀한 것을 드려야 합니다.

● 메시아를 대망하던 유대인은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나는 선입견 때문에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권력, 재산, 명예, 지식 등에 대한 욕심은 언제라도 우리를 헤롯으로 만듭니다. 참 진리를 위해서 귀한 것을 내놓을 준비가 됐습니까?

 


오늘의 기도이 세상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오늘 제 삶에 큰 구원의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인간적인 욕심과 탐욕으로 하나님의 뜻을 그르치고 있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며 회개하길 원합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When they saw the star, they rejoiced exceedingly with great joy."

동방에서 온 이방인들이 주님을 만나는 감격의 심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갖 태어난 아기 예수를 예배하기 위해 적어도 6개월내지 2년 이상 걸리는 거리를 귀한 예물을 들고 달려온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던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은 베들레헴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실 자가 태어날 것을 알고 있었고, 그 사실을 헤롯왕을 통하여 동방박사들에게 알려주기까지 하였지만,  그들과 함께 동행하여 아기 예수를 예배하기 위하여 함께 가기를 자원한 자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혀 무관심한 듯한 모습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어린 예수가 있는 집 앞으로 인도한 별을 보고 너무 기뻐합니다: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예수님을 갖 믿게되면서 감격과 기쁨으로 충만한 초신자들의 모습을 연상하게하는 장면입니다.

반면,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 처럼 오랫동안 말씀을 알았던 자들, 말씀을 많이 아는 자들로서 예수님을 인정하면서도 예수님으로 인한 감격도 잃고 기쁨도 잃은 무관심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예수님으로 인한, 또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에 대한  감격과 즐거움도 잃고,  그렇다고, 세상에게서 만족을 누릴 수도 없고

이렇게 비참한 인생을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닐고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일 지언대..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던 것처럼 (rejoiced exceedingly with great joy) 그리스도로 인한 감격과 기쁨, 예배자로서의 감격과 기쁨을 회복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함께 모일 때마다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그리스도의 별칭)을 사모하고, 기다리고 만나뵙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별을 통해서 그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뵈온 동방박사들은 최고의 예물을 드리고 경배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뵈옵고자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길을 여셨습니다.
그런가하면,
예수님을 죽일계획으로 예수님을 찾는 자(헤롯왕)도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는 결코 예수님을 만나뵈올 수 없습니다.
설사 만나 뵈옵는다 해도 알아보지를 못합니다.
영적인 눈이 감겨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로 그리스도를 알아뵙도록 인도하신 성령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께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것을 드리며 예배합니다.

Total 4,960건 373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73
어제
1,497
최대
13,037
전체
2,142,8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