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 시편 116:12 - 116:19 ] 2011년 6월 27일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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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 시편 116:12 - 116:19 ] 2011년 6월 2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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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보답할 길을 찾던 시편 기자는 모든 백성 앞에서 서원한 것을 갚겠다고 말합니다. 결박을 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서원한 것을 지키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 은혜에 보답하는 방법
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12 How can I repay the LORD for all his goodness to me?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3 I will lift up the cup of salvation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4 I will fulfill my vows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all his people.
15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15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saints.

☞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자
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6 O LORD, truly I am your servant; I am your servant, the son of your maidservant; you have freed me from my chains.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7 I will sacrifice a thank offering to you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18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찌라
18 I will fulfill my vows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all his people,
19 예루살렘아, 네 가운데서, 여호와의 전정에서 내가 갚으리로다 할렐루야
19 in the courts of the house of the LORD-- in your midst, O Jerusalem. Praise the LORD.

 

전정(19절) 성전 뜰

 


 


본문 해설☞ 은혜에 보답하는 방법 (116:12~15)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꼬”라고 물은 뒤에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겠다고 고백합니다. 서원을 갚는 감사제는 구약시대에 자주 볼 수 있었던 예배 중 하나입니다(참조 민 15:1~10). ‘감사제를 드리고, 구원의 잔을 들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13, 17절) 것은 전제(포도주나 독주를 제단에 붓는 예배, 참조 민 28:7)와 감사제를 함께 드리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백성 앞에서 증거하겠다는 시편 기자의 굳은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함께 찬양하자는 권면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개인적인 구원의 기쁨은 공동체의 기쁨으로 승화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로 보답하고, 공동체와 함께 구원의 감격을 나누며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자 (116:16~19)
하나님은 자녀들의 결박을 풀어 주십니다. 결박이란 나를 얽매며, 나에게 아픔과 고통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결박’은 아마도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생활을 가리키는 듯합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을 ‘주의 여종의 아들’이라고 표현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에서 태어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이처럼 후손에게 끊임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구원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성소에 나아가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예배하는 것은 구약 시대 당시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의무 중 하나였습니다. 성도는 죄와 사망의 결박에서 풀어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예배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께 드린 약속은 무엇이며, 그 약속을 어떻게 실천합니까?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어떤 방법으로 나누겠습니까?
● 나를 결박하는 사슬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끊어졌음을 믿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이 가족과 자녀에게 전수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저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잘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와 은혜를 나누고, 믿지 않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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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죽음으로(목숨걸고) 순종하고, 찬양하고, 경배하고, 헌신하는 것을 귀중히 보신다는 말씀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매사를 겉치례(superficial)로 얼버무리기 쉬운 시대적인 환경에서, 그야말고 목숨을 걸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예배하며) 헌신하기를 작정하며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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