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크고 영원하다 [ 시편 117:1 - 118:7 ] 2011년 6월 2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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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유는 그분의 인자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하심을 생각할 때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그를 넓은 곳에 세우셨고, 그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주의 인자하심은 크다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찌어다
1 Praise the LORD, all you nations; extol him, all you peoples.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2 For great is his love toward us, and the faithfulness of the LORD endures forever. Praise the LORD.
☞ 주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찌로다
2 Let Israel say: "His love endures forever."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찌로다
3 Let the house of Aaron say: "His love endures forever."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찌로다
4 Let those who fear the LORD say: "His love endures forever."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5 In my anguish I cried to the LORD, and he answered by setting me free.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
6 The LORD is with me;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an do to me?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7 The LORD is with me; he is my helper. I will look in triumph on my enemies.
본문 해설☞ 주의 인자하심은 크다 (117:1~2)
인자와 진실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입니다. 그분의 인자와 진실은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에 기초합니다. 하나님은 여러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을 그분의 백성으로 선택하셔서 변함없는 인자와 진실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했을 때조차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시고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죄에 대한 값을 치르게 하실 때에도 변함 없는 사랑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가장 놀랍게 나타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의 탄생, 고난, 죽음, 부활을 통해 이스라엘뿐 아니라 세상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온 세상은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모든 나라에 전파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 주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 (118:1~7)
우리는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서도, 또 까닭 모를 미움을 받을 때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 편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도 환경도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두려워하면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과거 역사 속에서도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베푸신 하나님은 시편 기자가 고통 중에 기도했을 때 응답하셨고 그를 넓은 곳에 세우셨습니다. ‘광활한 곳에 세웠다’(5절)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어려움에서 건지셨음을 증언하는 표현임은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누구든 내 편이 되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아 알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이 멀리 계신 분처럼 느껴집니까? 하나님의 변함없는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묵상하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 하나님이 내 편이 되셔서 나를 도우셨다고 느낀 적은 언제입니까?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사람과 환경입니까?
오늘의 기도인자하고 진실하신 주님! 주님의 아름다운 성품이 저의 삶을 통해 드러나기 원합니다. 주님이 제 편이심을 확신하고 모든 일을 담대하고 슬기롭게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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