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종 모세의 죽음 [ 신명기 34:1 - 34:12 ] 2011년 6월 14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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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 모세의 죽음 [ 신명기 34:1 - 34:12 ] 2011년 6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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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는 모압 땅에서 120세로 숨을 거둡니다. 그때까지 그의 눈은 흐리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안수를 받은 여호수아는 지혜로 충만해졌고 백성은 그의 말에 순종합니다. 그 이후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사명자의 죽음
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1 Then Moses climbed Mount Nebo from the plains of Moab to the top of Pisgah, across from Jericho. There the LORD showed him the whole land-- from Gilead to Dan,
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2 all of Naphtali, the territory of Ephraim and Manasseh, all the land of Judah as far as the western sea,
3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3 the Negev and the whole region from the Valley of Jericho, the City of Palms, as far as Zoar.
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4 Then the LORD said to him, "This is the land I promised on oath to Abraham, Isaac and Jacob when I said, 'I will give it to your descendants.' I have let you see it with your eyes, but you will not cross over into it."
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6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5 And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died there in Moab, as the LORD had said. 6 He buried him in Moab, in the valley opposite Beth Peor, but to this day no one knows where his grave is.
7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7 Moses was a hundred and twenty years old when he died, yet his eyes were not weak nor his strength gone.
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애곡하는 기한이 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8 The Israelites grieved for Moses in the plains of Moab thirty days, until the time of weeping and mourning was over.

☞ 후계자 여호수아
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9 Now Joshua son of Nun was filled with the spirit of wisdom because Moses had laid his hands on him. So the Israelites listened to him and did what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10 Since then, no prophet has risen in Israel like Moses, whom the LORD knew face to face,
11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11 who did all thos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e LORD sent him to do in Egypt-- to Pharaoh and to all his officials and to his whole land.
12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
12 For no one has ever shown the mighty power or performed the awesome deeds that Moses did in the sight of all Israel.


길르앗 온 땅(1절)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한 요단 동편의 땅
애곡하는 기한(8절) 장례 기간. 일반적으로는 7일이었지만 모세를 위해서는 30일간 곡을 했다.

 


본문 해설☞ 사명자의 죽음(34:1~8)
하나님은 사명을 이룰 때까지 사명자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모세의 사명은 이스라엘 백성을 모압 평지로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괴롭고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모세는 충성스럽게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사명을 완수한 모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죽음을 준비합니다. 그는 꿈에도 소원이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며 숨을 거둡니다. 모세가 죽을 때 그의 나이가 120세였으나 그의 눈은 빛을 잃지 않았고, 기력도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사명을 더 감당할 힘이 있었으나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를 알고 순종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사명에 충성을 다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백성을 섬긴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성도는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게 살다가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 후계자 여호수아(34:9~12)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항상 사람을 준비시키십니다. 그 일에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모세는 자신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안수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대신할 새로운 사명자를 탄생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를 대신해 여호수아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모세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에는 모세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친구였고, 하나님을 독대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수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과 늘 가까이하며 친밀하게 교제하는 성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 사명자로서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까? 마지막 순간에도 영광스럽게 최후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 나는 하나님이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된 그릇입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충만함으로 무장되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언제라도 주님이 부르실 때에 준비된 인생으로 응답하길 원합니다. 말씀이신 주님과 대면해 교제하는 은혜를 허락하시고, 지혜의 영이신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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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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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꿈에 그리던 가나안을 바라보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출애급의 대역사를 지휘하였고, 광야 40년을 하루같이 여기며 오직 가나안 땅에 들어갈 소망과 비전을 가지고 견디어 왔습니다.  그러나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그 땅을 바라보기만 하였습니다. 거기까지가 모세에게 두신 하나님의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가나안 땅에 스스로 들어가지 못함으로서 마치 미완의 장처럼 마친 인생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충성스럽게 쓰임 받은 과연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어드린 즉 사명을 완수한 사람입니다.

우리도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뜻을 어디까지 두고 계신지를 발견하고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입니다. 나의 야심, 나의 비젼, 나의 계획을 우격다짐식으로 이루려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것이 비록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처럼 생각된다고 해도 말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 하루에 가장 충성을 드릴 부분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정하신 나의 인생의 한계는 어디까지 입니까?
지금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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